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알리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7 조회수357 추천수2 반대(0) 신고


주님 공현 전 토요일
2012년 1월 7일 (백)

☆ 페냐포르트의 성 라이문도 사제 기념

♤ 말씀의 초대
요한의 첫째 서간은 생명의 말씀으로 시작한다. 오늘 독서는 요한의 첫째
서간의 맺음말로서 “이분께서 참하느님이시며 영원한 생명이십니다.”라는
신앙 고백으로 끝을 맺는다(제1독서).
카나의 혼인 잔치에 초대되신 성모님께서는 포도주가 떨어진 잔칫집의
안타까운 사정을 예수님께 알리신다. 예수님께서는 어머니의 요청을 들어
주셨고, 이로써 예수님께서는 당신의 첫 기적을 카나에서 일으키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 큰 예언자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의 어머니는 예수님께 포도주가 떨어졌다고 알리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1
그때에 1 갈릴래아 카나에서 혼인 잔치가 있었는데, 예수님의 어머니도 거기에
계셨다. 2 예수님도 제자들과 함께 그 혼인 잔치에 초대를 받으셨다. 3 그런데
포도주가 떨어지자 예수님의 어머니가 예수님께 “포도주가 없구나.” 하였다.
4 예수님께서 어머니에게 말씀하셨다. “여인이시여, 저에게 무엇을 바라십니까?
아직 저의 때가 오지 않았습니다.” 5 그분의 어머니는 일꾼들에게 “무엇이든지
그가 시키는 대로 하여라.” 하고 말하였다.
6 거기에는 유다인들의 정결례에 쓰는 돌로 된 물독 여섯 개가 놓여 있었는데,
모두 두세 동이들이였다. 7 예수님께서 일꾼들에게 “물독에 물을 채워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들이 물독마다 가득 채우자, 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다시, “이제는
그것을 퍼서 과방장에게 날라다 주어라.” 하셨다. 그들은 곧 그것을 날라 갔다.
9 과방장은 포도주가 된 물을 맛보고 그것이 어디에서 났는지 알지 못하였지만,
물을 퍼 간 일꾼들은 알고 있었다. 그래서 과방장이 신랑을 불러 10 그에게
말하였다. “누구든지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놓고, 손님들이 취하면 그보다 못한
것을 내놓는데,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남겨 두셨군요.”
11 이렇게 예수님께서는 처음으로 갈릴래아 카나에서 표징을 일으키시어, 당신의
영광을 드러내셨다. 그리하여 제자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05

별 스물셋 !

이른
아침에

논에
나오신

농부 
아저씨

논둑에
쌓였던

고춧대에
불붙여

얼어붙은
찬바람

녹여주고
계시네

매캐한
연기에

아스라한
고향의

앞산
뒷동산

새봄
기미랑

아른
아른

가까이
다가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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