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만남 그 자체는 신비한 것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7 조회수343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사랑 속에 진전하기 위하여- 

                             알베르 바노에 예수회 신부

첫 번째 여정 : 하느님의 사랑을 만남

① 만남 그 자체는 신비한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성모님께서 걸어가신 이 여정의 한 부분을,
곧 성모님께서 앨라사벳을 방문하신 그 여정을 묵상하도록
권하고 싶습니다.

성모님의 엘리사벳 방문은 하나의 신비입니다.

“주님의 어머니께서 나를 찾아주시다니 어찌된 일입니까?”
이 깊은 겸손의 마음은 우리가 기도하는 매순간을 새삼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그리고 이 겸손이 여러분의 마음속 깊은 곳에서
일어나게 되면 그것으로 충분합니다.

성모 마리아는 복되십니다.
주님의 말씀을 믿었고, 또 믿으면서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자신의 전존재를 열었기 때문에 복되십니다.

피정은 다른 것이 아니라 주님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여러분의 모든 것을 개방하기 위한 것입니다.

주님께서 여러분에게 개인적으로 해주시는 말씀은
오직 명상과 꾸준한 기도 속에서만 들을 수 있으며,
여러분의 실존 안에서 실제로 실현될 수 있도록 깊은
신앙으로 받아들여야만 합니다.

만일 피정을 마무리지으면서 성모 마리아와 더욱 일치된
마음으로 ‘찬미의 노래’를 부를 수 있다면, 큰 성과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여러분은 성모님께서 엘리사벳을 방문하시는 이 신비를
묵상하면서 성모 마리아와 함께 신앙의 여정을 걸으시기 바랍니다. 

                                           “사랑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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