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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루카 1,49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7 조회수369 추천수0 반대(0) 신고

1월 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루카 1,49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quia fecit mihi magna, qui potens est, et sanctum nomen eius, 

for the Almighty has done great things for me. Holy is his name,  

새김
마리아의 노래는 그분이 지금의 형태대로 노래한 것은 아니지만 루카복음서 저술이전부터 유행한 詩歌라는 점에서는 신약학계의 의견이 일치합니다. 이 노래는 양식사적으로 感謝詩에 속합니다. 이 노래는 구약성서의 용어, 소재, 문체, 양식으로 엮어져 있습니다. 특히 사무엘의 어머니 안나의 노래에서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1사무2.1-10) 내용상으로는 전편 40-50절로서 마리아 개인이 받은 은혜에 대하여 감사하고, 후편은 51-55절로서 마리아가 이스라엘 민족의 일워능로서 이스라엘에 내린 은혜에 감사힙니다. 전, 후편 모두 주님의 영원하신 ‘자비’로 끝을 맺습니다. 49절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는 삽입구로서 전능하신 분의 지고한 속성, 즉 성성聖性을 밝힙니다(시편102,1; 이사6,3; 루카11,2 참조) -정양모 신부 성모승천대축일미사 해설

 묵상
지나가는 하루 하루를 보면 우리가 은총의 자녀임을 알게 됩니다.
일상의 삶 속에서 하느님께서 주시는 혜택은 이루다 헤아릴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죽는 날까지 봉헌과 신실함을 통하여 주님께 감사드릴뿐입니다.

 기도
주님, 저희가 주님의 자비를 거부하지 않게 해 주십시오.
주님의 은총을 낭비하는 저희를 용서해 주십시오.
다가오는 날들에도 저희에게 자비로움과 너그러움을 베풀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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