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루카 5,11

그들은 배를 저어다 뭍에 대어 놓은 다음,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Et subductis ad terram navibus, relictis omnibus, secuti sunt illum.

Then, bringing their boats back to land they left everything and followed him.

 새김
10절에서 예수님은 시몬이 당신의 제자로서 또는 당신의 사도로서 물고기를 낚는 것 대신 사람들을 선도하는 일에 종사하리라고 예언하셨습니다. “두려워하지 마라. 이제부터 너는 사람을 낚을 것이다.” 그러자 시몬과 그 일행은 모든 것을 포기하고 주님을 따랐다는 ‘추종’으로서 소명사화는 끝은 맺습니다.- 정양모 신부 다해 연중제5주일 미사해설

묵상
모든 것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
우리는 그럴 준비를 갖추고 있을까요?
아니면 하느님께서 바라실지라도 사랑에 따르는 희생을 꺼려하고 마지못해 실천하는 모습만이 우리 삶에 자리하고 있는건가요? 

기도
주님, 주님은 저희의 전부이십니다.
이 세상에서 무엇보다도 주님을 사랑하게 해 주십시오.
저희로 하여금 모든 것을 버릴지라도 주님을 찾게 해 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