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9 조회수308 추천수1 반대(0) 신고

 

주님 세례 축일
2012년 1월 9일 월요일 (백)

주님의 세례는 주님께서 누구신지를 공적으로 드러낸 사건이다.
그러므로 공현 대축일과 깊이 관련되어 있다. 8세기 말 성탄 축일을
따라 공현 축일도 8일 동안 지내면서 8일째 되는 날에 주님의 세례에
관한 말씀을 읽도록 하였다. 13세기 프랑스에서 이날을 주님 세례
축일로 지냈으며, 로마 전례력에는 1960년에 이 축일을 도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오늘 독서는 이사야 예언서에 나오는 ‘주님의 종’의 첫째 노래이다.
주님의 종은 민족들에게 공정을 펴시고 민족들의 빛이 되실 것이다.
그는 보지 못하는 이의 눈을 뜨게 하시고, 갇힌 이들을 해방시키실
것이다(제1독서).
요한은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분이 오실 것이라고 선포한다. 그분은
이사야 예언서의 말씀대로 주님의 종으로서 하느님께서 주신 사명을
수행하실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르 9,7 참조
◎ 알렐루야.
○ 하늘이 열리고 하느님 아버지의 소리가 들려왔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이니, 너희는 그의 말을 들어라.
◎ 알렐루야.


복음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1
그때에 요한은 7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9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10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1 이어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07 

평화의 샘 !

하늘
왕자님

생명수
발원지

은총
질서의

강물
흘러

긴긴
여행으로

바다
이루는데

숲 속의
옹달샘

날마다
퐁퐁

새롭게
솟아

싱그러움
더하여

함께
출렁거려

그리스도
왕국의

생생한
평화 

영원히 
이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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