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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심과 믿음은 서로 다른 인생을 만들어 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09 조회수375 추천수1 반대(0) 신고
<의심과 믿음은
서로 다른 인생을 만들어 냅니다>

그리스도에 대한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이고
들리지 않는 것을 듣는 것입니다.

성모님께서는 믿음으로 예수님의 잉태를
받아들이셨고, 믿음으로 예수님께서 가신 길을
끝까지 함께 걸어가셨습니다.

성모님의 믿음은
예수님과 온전히 하나가 되었습니다.

우리의 믿음도
예수님과 하나 된 길을 걷는 것입니다.

"의심'과 "믿음"은
서로 다른 인생을 만들어 냅니다.

의심은 "왜?"하고 묻게 하지만,
믿음은 "예!"하고 순종하게 합니다.

의심은 다가올 미래를 두렵게 하지만,
믿음은 미래를 희망차게 합니다.

의심은 관계를 단절시키지만,
믿음은 관계를 열어줍니다.

마리아는 인간적인 의심을 넘어 믿음을
선택함으로써 하느님과 관계가 열리고 구원의
역사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신앙생활은 우리 안에 끊임없이 일어나는
의심을 넘어서 믿음을 선택하는 삶입니다.

의심은 우리 이성의 작용을 도울 수는 있지만
하느님과의 관계를 열어 주지는 못합니다.

하느님을 향한 우리의 의심이
믿음으로 바뀔 때, 마리아에게 작용했던
구원의 역사가 우리 삶에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12월 미사책/P71-72에서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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