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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의 여정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느님-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0 조회수343 추천수2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첫 번째 여정 : 하느님의 사랑을 만남

④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하느님

“내 영혼이 주님을 찬미합니다.”

성모님께서 하신 이 첫마디는
하느님의 위대하심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하느님을 찾게 되면
마지막에 성모님과 함께,

“내 영혼이 주님을 찬미하며 내 구세주
하느님을 생각하는 기쁨에 이 마음 설레입니다.”
라고 스스럼없이 말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해 주셨습니다.
주님은 거룩하신 분”이라고 하느님의 ‘거룩하심’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그분의 위대하심을 표현하고
계십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매우 공손하게,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에게는 대대로 자비를
베푸십니다.”라고 하느님에 대해 말씀하시면서
하느님을 경외하도록 우리에게 권하고 계십니다.

성모님은 분명
주님을 경외하는 이들 중의 한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하느님께 공손할 수 있고,
또 그분에 대한 큰 깨달음을 얻어 그분의 거룩하고
위대하신 마음이 여러분 속에 스며드는 은총을 성모
마리아께 청하십시오.

이 은총은 모든 영성생활의 기본입니다.

영성생활은 하느님과의 관계, 즉 거룩하고 위대하신
하느님과의 확실한 관계를 맺는 것입니다.

우리들은 하느님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경외하는 것이어야 합니다.

경외함은 하느님을 깊이 존경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느님을 경외함은 행복이요 환희이다.”(집회1,11)

즉 보잘것없는 우리임에도 불구하고
거룩하고 위대하신 하느님과의 만남이 허용되어,
그분을 만나게 되는 기쁨을 누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를 바에느 신부

오늘의 묵상 :

우리는 하느님을 볼 수도, 만질 수도, 없으나
이 세상에 창조된 모든 것을 우연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도 신비하고, 정교하고, 한치의 오차도 없이
생명을 보호하고 있다는 것은 그 어떤 창조주의
섭리라고 믿을 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겸손해야 하고, 우리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존경과 감사 그리고 그들 안에 숨겨진 하느님의 모습을
찾아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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