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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을 손에서 놓아야 한다 [그리스도와 분리된 평신도]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0 조회수446 추천수0 반대(0) 신고


왕직 (질병고치심) ,  사제직(기도하심) ,  예언자직(말씀선포하심)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왕직) ...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사제직) ...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예언자직)   <마르코복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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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신도 ㅡ 그리스도인 ] 


그리스도의 사제직과 예언자직과 왕직에 참여하여 실천하는 그리스도인이다

교리서 897 “모든 그리스도인이 평신도라는 이름으로 이해된다. 곧 세례로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하느님 백성으로 구성되고, 그리스도의 사제직과 예언자직과 왕직에 자기 나름대로 참여하는 자들이 되어 그리스도교 백성 전체의 사명 가운데에서 자기 몫을 교회와 세상 안에서 실천하는 그리스도인들을 말한다.”


모든 현세 사물을 조명함으로써 그리스도의 뜻에 따른다

교리서 898 “평신도들의 임무는 자기의 소명에 따라 현세의 일을 하고 하느님의 뜻대로 관리하며 하느님의 나라를 추구하는 것이다.……그러므로 평신도들이 특별히 하여야 할 일은 자신들과 긴밀히 연결되어 있는 모든 현세 사물을 조명하고 관리하는 것이며, 그렇게 함으로써 모든 일이 언제나 그리스도의 뜻에 따라 이루어지고 발전하여 창조주와 구세주께 찬미가 되도록 하여야 한다.”


평신도들은 자신들이 바로 교회라는 사실을 인식해야 한다

<교리서> 평신도들은 교회 생활의 최전선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들을 통하여 교회는 사회의 활력소와 원리가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평신도들은 자신들이 교회에 속해 있을 뿐 아니라 자신들이 바로 교회라는 사실, 곧 공동체의 으뜸인 교황과 그와 일치해 있는 주교들의 인도를 받는 지상 신자들의 공동체가 교회라는 사실을 언제나 더 분명하게 인식해야 합니다. 그들이 바로 교회입니다.


그리스도의 예언자직에 대한 평신도의 참여  <평신도들의 복음화 활동>

교리서 905 평신도들은 그들의 예언자적 사명을 복음화를 통해, “곧 생활의 증거와 말씀으로 전하는 그리스도 선포”를 통해 실현한다. 평신도들이 하는 “이러한 복음화 활동은 세속의 일반 환경에서 이루어진다는 바로 이 점에서 어떤 특별한 징표와 독특한 효력을 얻는다.”


자기희생과 거룩한 생활을 통하여 죄의 지배를 물리칠 능력을 가진다

교리서 943 평신도들은 그들의 왕직으로 인해, 자기희생과 거룩한 생활을 통하여 자신과 세상에서 죄의 지배를 물리칠 능력을 가진다. 교리서 864 그리스도께서는 교회의 모든 사도직의 원천이시며 기원이시므로” 평신도 사도직의 결실이 “그리스도와 평신도의 일치에 달려 있음”은 자명하다....“모든 사도직의 생명”은 언제나 사랑이며, 특히 성체성사에서 얻는 사랑이다.



성체 성사적인 자기 십자가를 통한 사랑의 삶을 실천 없이는
죄악의 결박으로 말씀에 대하여 올바른 판단을 가질 수 없다

그리스도를 증언하지 못하는 자기 자신을 먼저 자각하라는 권고이기도 하다

( "나쁜 나무가 좋은 열매를 맺지 못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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