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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의 여정 (6) - 하느님 예배 -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2 조회수313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첫 번째 여정 : 하느님의 사랑을 만남

⑥ 하느님 예배

성모 마리아께서
“주님은 거룩하신 분”이라고
선포하셨습니다.

성모 마리아께서는, 세라핌 천사들이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거룩하시다.
만군의 야훼,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가득하시다.”라고
서로 주고받으며 외치면서 하느님의 거룩하심을 드러낸
이 본문을 묵상하셨습니다.

사마리아 여인은
예배 장소에 대한 어려움을 말하고 있습니다.

어디에서 진정한 예배를 드려야 하는가?

예수께서는,
“진실하게 예배하는 사람들이 영적으로 참되게
아버지께 예배를 드릴 때가 되었으니” 굳이 장소를
가리지 않아도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바로 성모 마리아의 아들 예수님 덕분으로
굳이 장소를 가리는 걱정 없이 참되게 예배를 드리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하느님은
위대하시고, 거룩하신 분이심을
어디에서든 공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모든 장소에서
우리는 진정한 예배를 드리며
하느님 앞에 나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진정한 예배를 통해
우리는 모든 인간적인 존엄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하느님과 참된 관계를 맺지 않으면,
인간은 안정을 잃고 이리저리 헤매게 됩니다.

우리가 하느님과 참된 관계를 갖게 되면,
우리 자신을 초월하도록 승화시켜주는 이 관계
속에서 우리의 존엄성을 찾게 됩니다.

하느님과의 관계가 보다 단순하면서도
심오하고,

더욱 활기에 넘치는 생명을 불어넣어 주어
더 큰 기쁨의 원천이 되며,

또한 우리의 사도적 소명을 위해서도
풍요로운 것이 되도록,

이 피정 중에,

성모님의 중재로 하느님과 우리의 관계가
심화되고,

이를 위하여 먼저 우리에게 있는 장애들을
제거해 주시도록 간구해야 합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에노 신부

오늘의 묵상 :

우리는 일상생활 안에서 주님을 찾고
주님께 우리의 길을 안내 해 주실 것을 청하면서
주님의 뜻을 찾아야 하겠습니다.

매 순간 감사드리며 주님을 찬미하고
직장에 나 갈 때 승용차에서든 버스에서든,

"오소서! 성령님. 저희 마음을 성령으로 가득
채우시어 저희 안에 사랑의 불이 타오르게 하소서!"

모든 일에 열정을 갖고 그 안에 내재 되어 있는
즐거움을 누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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