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버림
작성자김문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4 조회수308 추천수0 반대(0) 신고
버림.


무엇인가
버린다는 것은
참으로
중요하고
칭찬할만한 일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위하여
그 무엇인가를 버리고
그 버린것을
다시 돌아본다면
참으로
어리석은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아직 아무것도 버린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자기 자신을 버린 사람은
모든 것을 버린 것으로
가장 칭찬할만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은 모든 것을
소유한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버림은
모든 것을
그대로둠 안에서
버림을 말하는 것이며,

모든 것을
그대로 두고
모든 것 안으로
더욱 깊이 들어가

하느님의 신성을
깊이 체험하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아멘.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