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들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5 조회수340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일
2012년 1월 15일 (녹)

세례자 요한은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보고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하고 말을 합니다. 하느님께 바쳐지는 어린양은 아무런
죄도 없이 사람들의 죄 때문에 피를 흘리시는 양이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어린양처럼 피를 흘리시어 사람들이 지은 죄에 대한 값을
대신 치르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을 부르시어 제자들도 당신처럼
어린양의 삶을 살도록 초대하십니다.

♤ 말씀의 초대
소년 사무엘은 성전에서 엘리 사제 밑에서 하느님을 섬기고 있었다.
처음에 그는 자신을 부르시는 분을 알지 못했다. 그러나 하느님의 음성을
알아들었을 때 그는 곧바로 그분을 섬길 자세를 보인다.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그들의 몸은 그리스도의 지체요 성령의
성전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지체이자 성령의 성전이 된 이들은
거룩한 생활을 하여 하느님의 영광을 드러내야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첫 제자들을 부르시면서 그 가운데 시몬에게 베드로라는
이름을 새로 지어 주신다. 이름에는 그 나름의 의미가 담겨 있는 것이다.
베드로가 바위라는 뜻의‘케파’라는 새 이름을 받은 것은, 앞으로 베드로는
바위처럼 교회의 기둥을 든든히 받치게 될 것이라는 의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1.17ㄴ 참조
◎ 알렐루야.
○ 우리는 메시아이신 그리스도를 만났네. 은총과 진리가 그리스도를
    통하여 왔네.
◎ 알렐루야.

복음 <그들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35-42
    그때에 35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다가, 36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38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이다.
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이다.
42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13 

가람 비오리 !

윗녘에서
띄운

하얀
종이배

무엇을
어디로

싣고
가다가

저렇게
해찰부릴까

물길
다시

거슬러
오르다가

무엇을
빠뜨렸는지

물속에
들어갔다

불쑥
올라오고

한참을
가다가

뱅그르르
돌아서니

물비늘 
웃음

이어서
번져가네 

아아
혹시나

내 사랑 
들이여 

불러 
주시는 

하늘 임
성심

실려
있는 건 아닐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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