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7 조회수336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안토니오 아빠스 기념일
2012년 1월 17일 화요일 (백)

안토니오 성인은 251년 이집트의 고만에서 태어났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가서 너의 재산을 팔아 가난한 이들에게 주어라.”(마태 19,21) 하신
주님의 말씀에 따라, 부모를 잃은 후 모든 재산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사막에 들어가 은수 생활을 하였다. 성인은 ‘사막의 교부’, ‘수도 생활의
시조’로 불릴 만큼 서방 교회의 수도 생활에 큰 영향을 주었다. 아리우스 이단과
맞서 싸우는 아타나시오 성인을 후원하기도 하였던 안토니오 성인은 356년
백다섯의 나이로 사막에서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사울을 왕위에서 밀어내시고 사무엘을 베들레헴 사람 이사이에게
보내신다. 이스라엘의 두 번째 임금을 선택하시려는 것이다. 사람들은 눈에
들어오는 대로 보지만 주님께서는 사람의 마음까지 보시는 분이시다.
이제 주님께서는 이사이의 막내아들인 다윗을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선택하실
것이다(제1독서).
어느 안식일에 예수님의 제자들이 밀밭 사이를 가다가 밀 이삭을 뜯었다. 이를 본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왜 율법 규정인 안식일 법을 어기느냐고 따졌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율법의 근본정신은 사람을 위한 것임을 일깨워 주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에페 1,17-18 참조
◎ 알렐루야.
○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저희 마음의 눈을 밝혀 주시어, 부르심을
    받은 저희의 희망을 알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23-28
23 예수님께서 안식일에 밀밭 사이를 질러가시게 되었다. 그런데 그분의 제자들이
길을 내고 가면서 밀 이삭을 뜯기 시작하였다. 24 바리사이들이 예수님께 말하였다.
“보십시오, 저들은 어째서 안식일에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합니까?”
25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윗과 그 일행이 먹을 것이 없어 배가
고팠을 때, 다윗이 어떻게 하였는지 너희는 읽어 본 적이 없느냐? 26 에브야타르
대사제 때에 그가 하느님의 집에 들어가, 사제가 아니면 먹어서는 안 되는 제사 빵을
먹고 함께 있는 이들에게도 주지 않았느냐?”
27 이어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생긴 것이지, 사람이 안식일을 위하여 생긴 것은 아니다.
28 그러므로 사람의 아들은 또한 안식일의 주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15

금성환 선인장 !

거칠고
깔깔한

모래
바람

뜨거운
메마름에

뿌리
내리고

찾아
내는

믿음
희망
사랑

억센
가시도

비켜
서고 

부드러운 
분홍빛 

꽃송이
드러나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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