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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옛법 극복, 새법 극복; 식별 [무법신비, 무법천지]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7 조회수372 추천수0 반대(0) 신고

공동 구속자(공동 그리스도)설을 찬동하고 마리아를 우상화시키는 (가짜 마리아를 만들어 내는 현대적 금송아지상 곧 공동 구속자 마리아상을 언어(개념)으로 만들어 내는 분이었다) 그  어떤 00님이 계셨는데 그분의 평화방송 마리아 강의는 얼마간 며칠 뒤에 사라지고 소멸되었다. 그런데 어느날 부터인가 그분과 같은 세례명(존함은 밝히지 않고)과 같은 주장의 논리를 펼치는 분이 나타나서 "다음 기회"를 지금 노리고 있는 중이다고 보아진다.


[ 모든 유혹을 끝내고 다음 기회를 노리며 그분(하느님의 말씀)에게서 물러갔다 ]

그리고 이제 다시 나타났다



새 법을 무용지물로 여기게 하는 무법의 신비 (무법 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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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무슨 수를 쓰든 여러분은 속아 넘어가지 마십시오. 먼저 배교하는 사태가 벌어지고 무법자가 나타나야 합니다. 멸망하게 되어 있는 그자는 신이라고 일컬어지는 모든 것과 예배의 대상이 되는 것들에 맞서 자신을 그보다 더 높이 들어 올립니다. 그리하여 신으로 자처하며 하느님의 성전에 자리 잡고 앉습니다. ... 사실 그 무법의 신비는 이미 작용하고 있습니다. ... 하느님께서는 그들에게 사람을 속이는 힘을 보내시어 거짓을 믿게 하십니다.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한 자들이 모두 심판을 받게 하시려는 것입니다.
<2테살로니카 2, 1 - 12>

예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다. "아무에게도 속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장차 많은 사람이 내 이름을 내세우며 나타나서 '내가 그리스도다!' 하고 떠들어대면서 수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 거짓 예언자가 여기 저기 나타나서 많은 사람들을 속일 것이다. 또 세상은 무법 천지가 되어 사람들의 마음속에서 따뜻한 사랑을 찾아볼 수 없게 될 것이다. 그러나 끝까지 참는 사람은 구원을 받을 것이다.  <마태오복음서 24, 4 - 14>



옛 법 (율법의 법)

구약의 체제 아래서도, 사랑과 성령의 은총으로 가득 찬 사람들, 무엇보다도 먼저 영적이고 영원한 약속의 성취를 갈망하는 사람들이……있었다. 그러한 갈망 때문에 그들은 새 법과 연결되어 있었던 것이다. 이와 대조적으로, 신약 아래서도 역시 새 법의 완전성과는 아직 거리가 먼 육적인 사람들, 벌에 대한 두려움과 현세에 관한 약속들을 들려줌으로써 그 도덕적인 행실을 북돋아야 할 사람들이 있다. 하여간 옛 법은 사랑을 명하면서도 “하느님의 사랑을 우리의 마음에 부어 주신” 성령의 은총을 주지는 못했다.


그래서 옛 법은 말씀이신 분에 의해서 극복되어야만 했다.
그러나 새 법은 그렇지 않는 것임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


새 법 (복음의 법)

새 법, 곧 복음의 법은 자연법이거나 또는 계시된 법인 하느님의 법을 이 세상에서 완성한 것이다. 복음의 법은 그리스도의 업적이며, 특별히 산상 설교에 표현되어 있다. 복음의 법은 또한 성령의 업적이니, 성령을 통하여 이 법이 사랑의 내적인 법이 된다. “보라, 그날이 온다. 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으리라.……나는 그들의 생각 속에 내 법을 넣어 주고 그들의 마음에 그 법을 새겨 주리라. 그리하여 나는 그들의 하느님이 되고,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리라”

새 법은 그리스도에 대한 신앙을 통하여 신자들이 받게 되는 성령의 은총이다. 이 법은 사랑을 통해 작용하고, 마땅히 해야 할 바를 우리에게 가르치려고 우리 주님의 산상 설교를 이용하며, 이를 행할 수 있는 은총을 우리에게 주려고 성사들을 활용한다. 새 법은 두려움 때문에 행동하기보다는 오히려 성령께서 불어넣어 주시는 사랑에 따라 행동하기 때문에 사랑의 법이라고 부른다. 또한 신앙과 성사들로써 행동하도록 은총의 힘을 주기 때문에 은총의 법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새 법은 또한 자유의 법이라고도 하는데, 이는 새 법이 의식적(儀式的)이고 법률 지상주의적인 율법 준수를 요구하던 옛 법에서 우리를 해방시켜 사랑의 자극을 받아 기꺼이 행동하도록 우리를 이끌어 주기 때문이다. 새 법은 사랑의 법이며, 은총의 법이고, 자유의 법이다.

새 법은 그 계명들 외에 복음적 권고들도 포함한다. “교회의 성덕은 특별한 방식으로 주님께서 복음에서 당신 제자들에게 준수하도록 제시하신 여러 가지 권고로써 증진된다. 새 법에는 계명들 외에 복음적 권고들도 포함되어 있다. 하느님의 계명과 복음적 권고의 전통적 구별은 그리스도인 삶의 완성인 사랑과 관련지어서 정립된다.

계명은 사랑과 양립될 수 없는 것들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며, 권고는 사랑에 어긋나지는 않아도 사랑을 발전시키는 데에 장애가 될 수 있는 것을 피하도록 하는 것이다. 복음적 권고는, 더 많이 베풀어 주지 못하여 언제나 만족할 수 없는, 생생하고 충만한 사랑을 드러낸다. 복음적 권고는 사랑의 열정을 증언하고, 우리에게 영적으로 민첩한 자세를 갖추게 한다. 새 법의 완전성은 근본적으로 하느님과 이웃에 대한 사랑의 계명으로써 이루어져 있다. 더 직접적인 길과 더 용이한 방법을 깨닫게 하는 복음적 권고들은 각 사람이 자기 소명에 따라 실천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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