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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18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로마 8,14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8 조회수408 추천수0 반대(0) 신고

1월 18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로마 8,14

하느님의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은 모두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Quicumque enim Spiritu Dei aguntur, hi filii Dei sunt.  

All who are guided by the Spirit of God are sons of God. 

새김

영의 인도를 따르는 이들은 죄와 죽음에서 해방될 뿐아니라 하느님의 양자가 되고 그분의 축복을 상속받습니다. 영은 하느님 자녀 신분의 토대입니다. 영의 힘으로 그리스도인들은 유일한 아드님이신 그리스도와 공동 상속인이 됩니다. 그들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함으로서 세말에 부활의 영광을 상속받을 것입니다.
14-16절에 관해 갈라3,29-4.7 참조. 영의 인도를 받는 이들이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진술(8,14-17)의 신학적 배경에 관해 신명8,2. 5; 32,6. 12; 예레3,19; 31,8-9; 이사63,10. 14-16; 지혜14,3 참조. -박영식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810쪽
그리스도인의 삶에 필요하지만(8,13) 고행이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구성요소는 아닙니다. 그리스도인을 생동하게 하며 하느님의 자녀가 되게 하시는 분은 영이십니다. 이것은 로마서에 처음 나오는 하느님 자녀신분(sonship)의 주제입니다. 바오로는 하느님과의 관계에서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신분을 설명합니다. -Joseph A. Fitzmyer, S.J, The Jerome Biblical commemtary 315쪽  

묵상

우리의 행동에 동기를 부여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세상이 주는 만족입니까. 아니면 하느님의 뜻입니까.

우리의 삶 전체가 주님의 것으로 숨을 쉬어야 합니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선물임과 동시에 의무이기 때문입니다.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주님의 영으로 저희를 채워 주십시오.
저희가 사는 모든 순간에서 언제나 주님의 신실한 도구가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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