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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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8 조회수327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2주간 수요일 (일치 주간)
2012년 1월 18일 (녹)

제2차 바티칸 공의회는 가톨릭 신자들에게 다른 그리스도인과 이루는
일치를 권장하면서, 1964년 11월 21일 일치 운동에 관한 교령「일치의 재건」
을 선포하였다. 교령은 분열이 그리스도의 뜻에 명백히 어긋나는 것임을
선언하고 있다. 교회는 이 정신에 따라 해마다 1월 18일부터 바오로 사도의
회심 축일인 25일까지를 ‘일치 주간’으로 정하고, 그리스도인들의 일치를
위하여 공동 기도를 바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소년 다윗은 필리스티아의 전사와 맞서 싸운다. 어린 다윗의 손에 들린
것은 무릿매 끈과 돌멩이 하나였지만 다윗은 그를 무찌른다. 하느님께서
이스라엘에 함께 계시다는 것을 굳게 믿은 다윗의 믿음이 그를 이긴
것이다(제1독서).
안식일에 예수님께서는 당신을 고발하려고 지켜보는 사람들 앞에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을 고쳐 주신다. 이는 안식일 법을 위반하는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하고 질문하신다. 율법의 근본정신이
무엇인지를 묻는 질문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23 참조
◎ 알렐루야.
○ 예수님은 하늘 나라의 복음을 선포하시고, 백성 가운데에서 병자들을
    모두 고쳐 주셨네.
◎ 알렐루야.

복음 <안식일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다시 회당에 들어가셨는데, 그곳에 한쪽 손이 오그라든
사람이 있었다. 2 사람들은 예수님을 고발하려고, 그분께서 안식일에 그
사람을 고쳐 주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3 예수님께서 손이 오그라든 사람에게 “일어나 가운데로 나와라.” 하시고,
4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안식일에 좋은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남을
해치는 일을 하는 것이 합당하냐? 목숨을 구하는 것이 합당하냐? 죽이는 것이
합당하냐?” 그러나 그들은 입을 열지 않았다.
5 그분께서는 노기를 띠시고 그들을 둘러보셨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이 완고한
것을 몹시 슬퍼하시면서 그 사람에게, “손을 뻗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그가
손을 뻗자 그 손이 다시 성하여졌다.
6 바리사이들은 나가서 곧바로 헤로데 당원들과 더불어 예수님을 어떻게 없앨까
모의를 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16

사철패랭이꽃 !


여름

가을
겨울

어디나
언제나

붉고
작은

꽃송이
피우네 

지으신
뜻일까

이파리
몇 잎 

펼칠
터만

주어
져도

밝고
맑은

행복한
웃음 보이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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