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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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
작성자이정임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19 조회수327 추천수2 반대(0) 신고

+ 샬롬(그리스도의 평화)

 

공부하며 갑자기 울리는 말씀

"노아는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

아, 그거였구나!

우리는 방주를 주님께 지어달라고 한다.

그러나 주님께서는

"너는 전나무로 방주 한 척을 만들어라.그 방주에 작은 방들을 만들고,

안과 밖을 역청으로 칠하여라."(창세 6,14)

 

주님께서는 재료를 주신다.

예수 그리스도를.

그분과 함께 방주를 만들고 작은 방들을 만들 것을 요청하신다.

그 방들은 세상의 생명들을 위한 방이다.

 

나는 재료는 예전에 받았다.

돌아보니 시작만 하고 지금은 놀고 있다.

아, 다시 시작하자고 그 분이 손을 내미신다.

덮석 잡았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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