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새벽 별의 소명은 무엇일까?
작성자유웅열	작성일2012-01-19	조회수508	추천수0	반대(0) 신고
<새벽별의 소명은 무엇일까?> 사람들은 흔히 샛별을 가장 먼저 떠오르는 별로만 생각합니다. 그래서 이름도 새벽별이라고 부릅니다. 그러나 새벽별은 그 반대일 수도 있습니다. 새벽별은 가장 먼저 뜨는 별이 아니라 가장 나중까지 어둠 속에 남아 있는 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모든 별이 하나 둘 사라질 때 밤하늘을 지키다가 마침내는 붉은 해에게 건네주고 자신은 말없이 사라지는 별이 새벽별입니다. 세상은 자신의 할 일을 다 하고 해에게 말없이 자리를 내어 주는 새벽별같은 사람, 끝까지 변하지 않고 세상에 희망을 주는 사람, 세례자 요한처럼 자신을 낮추고 남을 존중하며 남에게 공로를 돌리는 사람, 이런 사람들 때문에 이 세상은 아름답게 바뀔 수 있습니다. 2012년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성모님께서는 평생을 하느님 말씀에 순명하며 사셨습니다. 우리들도 성모님처럼 하느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살아감으로써 우리의 말과 행동이 하느님 뜻에 합당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한해가 됩시다. 금년 1월 2일 미사책에서.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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