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인생의 질문들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20 조회수344 추천수0 반대(0) 신고
<인생의 질문들은 쉽게 풀리지 않습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어디서 왔으며 어디로 가는가?
그리고 어떻게 사는 것이 사람답게 사는 것이가?

쉽게 풀리지 않는 인생의 질문들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물음들을 마음에 품고
한 평생을 살아갑니다.

먼 옛날 동방 박사들이 길을 떠났습니다.
그들도 우리와 같이 인생의 의문을 안고 길을 떠났습니다.

길을 떠난다는 것은
모진 고생과 위험을 받아들이고 이겨 내겠다는 뜻입니다.

길을 찾아 떠나는 동방 박사의 모습은
진리를 찾아 끊임없이 애쓰는 사람의 모습이기도 합니다.

또한 길을 떠난다는 것은 포기를 뜻합니다.

길을 떠난다는 것은
편안함과 개인의 욕심을 버리는 비움이기도 합니다.

현대인들은 과거에 견주어
물질적으로 풍요로운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진리를 추구하려는 열정과 하느님을
받아들이는 마음은 상대적으로 약해 보입니다.

새해가 시작된 지 며칠이 되지 않습니다.

한 해 동안 우리의 발걸음은 과연 어느 곳을 향해
나아갈지 살펴볼 일입니다.

동방 박사들 처럼 우리의 발걸음을 주님께 돌립시다.
그러면 주님께서 삶의 의문점에 대한 답을 주실 것입니다.


                               1월 미사책/P.68면에서. . . . .

오늘의 묵상 :

우리가 누구에세 기대를 건 것만큼 실망도 큰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에게 큰 기대를 걸지 말라는 말이 있습니다.

올 한 해에도 12월 까지 뭔가 계힉을 세울 것이 아니라
오늘 하루를 살라가는데 내가 꼭 '이것만큼은 하여야 겠다'는
것을 오늘 실천하여 보람있는 하루가 되기를 바랍니다.

오늘 내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웃음을 선사하자! 그리하여 우선 내가 웃는 얼굴을 짖자!

단순하고 소박한 기대를 갖고 오늘을 시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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