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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교회 믿는것과 하느님 믿는것 [말씀; 교회쇄신근원]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20 조회수425 추천수0 반대(0) 신고


말씀과 교회 ( 말씀을 믿는 것과 교회를 믿는 것 )


교회의 중요성을 인식한다면 진심으로 ㅡ 교회의 가르침을 따라야 한다

( 자신의 강의로 그동안 신자들을 얼마나 미혹해 왔는지를 알지 못하나 봅니다 )

그분께서 '교회의 가르침'을 따랐다고 말할 수 있을까



<교리서 241>  사도들은 예수님께서 “한처음에 계셨으며,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이신 말씀”(요한 1,1)이시며, “보이지 않는 하느님의 모상”(콜로 1,15)이시고, “하느님 영광의 광채이시며 하느님 본질의 모상으로서, 만물을 당신의 강력한 말씀으로 지탱하시는 분”(히브 1,3)이시라고 고백한다. 

<교리서 552> 이 열둘의 사도단 가운데 시몬 베드로가 첫째 자리를 차지한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유일한 임무를 맡기셨다. 성부의 계시에 힘입어 베드로는 “스승님은 살아 계신 하느님의 아드님 그리스도이십니다.”(마태 16,16) 하고 고백했다. 이에 우리 주님께서는 그에게 “너는 베드로이다.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저승의 세력도 그것을 이기지 못할 것이다.”(마태 16,18) 하고 선언하셨다.

<교리서 750> 교회가 ‘거룩하고’, ‘보편되며’, 그리고 ‘하나이고’, ‘사도로부터 이어 오는’ 교회임을 믿는 것은 성부, 성자, 성령이신 하느님에 대한 신앙과 분리될 수 없다. 사도신경에서 우리는 거룩한 교회를 믿는다고 고백하지만 하느님을 믿는 것처럼 교회를 믿는 것은 아니다. 우리는 하느님과 그분의 업적을 혼동하지 말아야 하며, 하느님께서 교회 안에 내리신 모든 선물이 하느님의 선에서 오는 것임을 분명히 하여야 한다.

<교리서 86>  “교도권은 하느님의 말씀 위에 있지 아니하고 하느님의 말씀에 종속되어 봉사한다.
이 권한은 전해진 것만을 가르치며, 하느님의 명령과 성령의
도우심으로 그것을 경건히 듣고 거룩히 보존하고 충실히 해석한다. 그리고 교도권은 하느님에게서 계시되어 믿어야 할것으로 제시하는 모든것을 이 유일한 신앙의유산에서 얻어낸다.”

<교리서 889>  진리(말씀)이신 그리스도께서는 사도들이 전해 준 순수한 신앙으로 교회를 보존하기 위해 교회를 당신(말씀)의 무류성에 참여시키고자 하셨다. ‘초자연적 신앙 감각’으로 하느님의 백성은 교회의 살아 있는 교도권의 지도를 받아 “신앙을 온전히 지킨다.”  (괄호는 게시자 삽입)


살아 있는 교도권이란 말씀 위에 교회가 있는 것을 의미함이 아닙니다
 
말씀 위의 교회
(하느님 위의 교회)는 죽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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