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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2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갈라 3,26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21 조회수362 추천수0 반대(0) 신고

1월 21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갈라 3,26 

여러분은 모두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믿음으로 하느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Omnes enim filii Dei estis per fidem in Christo Iesu.  

All of you are the children of God, through faith, in Christ Jesus. 

새김

주어가 “우리”(25절)에서 이방계 그리스도인 갈라디아인들을 지칭하는 “여러분”으로 바뀝니다. 아마도 율법에서 자유롭게 된 유다계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의 아들임을 전제한 것 같습니다. 바오로는 이방계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함으로써 율법이 이 새로운 부자관계에도 아무런 역할을 하지 못함을 암시합니다. 엔 크리스토(그리스도 안에서)라는 어구는 예수 그리스도께 대한 신앙을 지칭하기 보다는 신앙과 세례의 결과로서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암시하는 것으로 보아야합니다. 하느님의 자녀 신분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느님과 맺은 새로운 관계이며.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혹은 그분과 “일치를 통하여”얻은 것입니다. 바오로는 유다인뿐아니라 이방인도 그리스도를 믿음으로써 하느님과의 새로운 관계를 얻을 수 있음을 강조합니다. -이성근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986쪽

묵상

하느님의 자녀인 우리는 사랑 안에서 서로에게 자신을 내어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형제자매로서 어려움 속에서 서로 도와야 합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들을 책임과 의무를 다해 사랑해야 하는 형제자매로 여기고 있는지요? 

기도

저희 형제이신 예수님,
저희 자신을 송두리 채 내어줄지라도 주님께서 모든 사람을 사량하신 것처럼 저희도 사랑할 수 있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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