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21 조회수432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첫 번째 여정 : 하느님의 사랑을 만남

⑬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하느님은 모든 인간의 창조자이십니다.

그래서 하느님은
유다인들 만의 하느님이 아니십니다.

“모든 이들의 하느님”이시며
또한 이방인들의 하느님이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그분께서 우리와 만나게 해주시는
모든 사람이 다 우리의 이웃입니다.

이웃이란 나라와 종교,
그리고 모든 것을 막론하고 필요로 하는
모든 자의 이웃이 되어 주어야 합니다.

또한 하느님께서 나와 만나게 해 주시는
사람으로, 나는 그를 ‘나의 이웃’으로 여겨야
하는 것입니다.

이웃이 아니었던 한 사마리아 사람이
여행 중에 우연히 만난, 강도에게 상처 입은
그 불쌍한 사람의 이웃이 되어 주었습니다. 
                                    (루카 10,30-37)
예수님께서는
‘너희도 가서 그렇게 하여라’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설사 불행한 사람들일자라도
그들을 최대한으로 사랑해야 한다고, 아니 불행한
사람들이기에 더욱 더 그들을 사랑해야 한다고 하십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희생제물이 아니라 자비이다.”
그러니 하느님께 대한 외적인 숭배가 아니라,
다른 사람들을 자비로 대하는 것이 하느님을 사랑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또 ‘마음을 다하고 지혜를 다하고 힘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는 것‘ 과 ’이웃을 제 몸같이 사랑하는 것’이
모든 번제물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보다 훨씬 더 낫습니다.

예수님 스스로 이 방법을 택하셨습니다.
“이웃인 형제들을 위하여 자신을 죽음에 내어 맡기는 것,
이것이 아버지를 사랑하기 위하여 택하신 당신의 사랑 방식
이었습니다.”

이 두 계명은,
그러니까 ‘사랑하라’는 단 하나의 계명이 됩니다.

우리 아버지 하느님은
사랑하시기 위하여 우리를 창조하셨습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나는 이곳을
신앙의 보금자리가 될 수 있도록
글을 찾아 읽고 피정도 다녀보면서,
 
나의 마음에 감동을 주는 글들을
이곳에 올리고 있습니다.

오소서! 성령님!
저의 마음을 이끄시어 바르게 생각하고,
언제나 성령의 위로를 받아 누리게 하소서!

그리하여 이곳을
신앙의 보금자리가 되게 하시어,

누구나 이곳을 찾아 마음의 위로를 받고
흡족한 영적 묵상으로 흥겨워하게 하소서!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