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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작성자진장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21 조회수840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랑이 없으면 나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녹암 진장춘 

 

고린토 1서 13장 2절의 말씀입니다.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괴로울 때 유일한 해법,

근본적 해법은 사랑이 빠지지 않았느냐를 자문을 하는 것입니다.

최선을 다한다는 것은 사랑을 쏟아 붓는다는 뜻입니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신명기 6.5)는 말처럼이웃(인간)이나 일을 즐거운 마음으로

모든 힘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 윤리와 일의 기본입니다.

깨달음이란 사랑의 핵심을 깊이 체득한 것입니다.

사랑이란 희생과 섬김입니다.

 

사랑이  없으면 사람을 바로 볼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사물을 바로 볼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진리를 바로 볼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진상을  바로 볼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대책을 바로 세울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부부관계가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형제우애도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친구관계도 바로 설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이웃 봉사도 바로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정치도 바로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교육도 바로 할 수 없습니다.

사랑이  없으면 직장 생활도 바로 할 수 없습니다.

 

정치가는 국민 사랑이

공직자는 나라 사랑이

기업인은 노동자 사랑이

노동자는 회사 사랑이

앞서거나 따라야 합니다. 

우리가 만나는 모든 이들은

부리거나 다스리는 사람이 아니라

섬기는 것입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너희 가운데에서 가장 높은 사람은 가장 어린 사람처럼 되어야 하고

지도자는  섬기는 사람처럼 되어야 한다. (루카20,26)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마태20,26)

하느님이신 예수님까지 비천한 인간을 섬기려왔다 하셨습니다.

사랑이 희생과 섬김임을 몸으로 보여주신 예수님이 십니다.

 

그래서 마지막(죽음)이 되면

다른 능력이나 부귀나 공적은 사라지고

남는 것은 오직 사랑입니다.

그 사랑만 보고 하느님은 심판을 하십니다.

 

어찌 인간이 우리가 다른 사람 위에 군림하여

일이 안된다고 불평을 할 수 있단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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