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우리들의 존재의 의미는 가족들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23 조회수352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첫 번째 여정 : 하느님의 사랑을 만남

⑮ 항상 가능한 사랑

활동적인 사람은 때때로 저지를 당합니다.
예를 들어 병이 나거나 여러 종류의 장애에
부딪혀 더 이상 활동할 수 없게 됩니다.

뇌는 지쳐 탐구를 계속할 수 없게 되니,
지적인 추구도 언제까지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스포츠 활동 역시 오래 지속할 수 없습니다.
몇 년이 지난 후에 그만 두어야 합니다.

예술의 경우, 보다 길게 할 수는 있지만,
역시 언제나 마음에 드는 일에 전념할 수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언제나 사랑할 수도, 언제나 사랑 안에서 진전할’
수는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우리에게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었기 때문입니다.

힘겹고 지치고 병들었을 때,
박해받고 괴로움을 당할 때,

바로 이러한 때에야말로
우리로 하여금 자비로운 사랑 안에서
진전할 수 있게 해 줍니다.

바로 예수께서,
당신의 수난으로 이 길을 여셨기 때문입니다.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바치는 자의 사랑보다
더 큰 사랑은 없습니다.”

그러므로 사랑 속에 진전하는 것은 항상 가능합니다.
이 길을 진지하게 가기만 하면 우리에게 커다란 기쁨을
줍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즉 자신의 목숨을 내놓을 만큼 사랑해야 합니다.

여기에 우리 존재의 의미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온 생명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을 사랑하기 위하여
창조되었습니다. 바로 이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오늘 숭고하고 거룩한 마음으로 명절을
뜻깊게 보내시고,

가족들의 건강과 기쁨이 충만하시기를
하느님께 기원하면서 주님께 영광을 드리는
하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