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24 조회수357 추천수2 반대(0) 신고


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12년 1월 24일 화요일 (백)

프란치스코 살레시오 성인은 1567년 이탈리아 귀족 가문의 맏이로
태어났다. 1593년 사제가 된 성인은 많은 칼뱅파 신자들을 가톨릭으로
개종시켰다. 1599년 제네바의 부교구장 주교로 임명되었으며, 1602년
교구장을 승계하였다. 많은 저서를 남긴 성인은 1622년 12월 28일
선종하고, 이듬해 1월 24일 안네시에 묻혔다.

♤ 말씀의 초대
다윗은 빼앗긴 예루살렘을 점령하고, 주님의 계약의 궤를 예루살렘으로
옮긴다. 다윗은 기쁨에 겨워 온 힘을 다해 주님 앞에서 춤을 춘다(제1독서).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만나려고 찾아왔다.
그러자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당신의 형제요
어머니라고 말씀하신다. 인간적인 혈연관계보다 하느님 안에서 보편적인
사랑의 관계가 그 무엇보다도 앞선다는 말씀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11,25 참조
◎ 알렐루야.
○ 하늘과 땅의 주님이신 아버지, 찬미받으소서. 아버지는 하늘 나라의
    신비를 철부지들에게 드러내 보이셨나이다.
◎ 알렐루야.

복음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31-35
31 그때에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왔다. 그들은 밖에 서서 사람을 보내어
예수님을 불렀다. 32 그분 둘레에는 군중이 앉아 있었는데, 사람들이 예수님께
  “보십시오,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과 누이들이 밖에서 스승님을 찾고
계십니다.” 하고 말하였다.
33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누가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냐?” 하고
반문하셨다. 34 그리고 당신 주위에 앉은 사람들을 둘러보시며 이르셨다.
  “이들이 내 어머니고 내 형제들이다. 35 하느님의 뜻을 실행하는 사람이 바로
내 형제요 누이요 어머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22

겨울 산수유 !

옮겨진 지
얼마

안 되어
보이는

작은
산수유나무

줄기에
다닥다닥

붉은
열매들

조랑
조랑

씨앗
되어

떠나지
못하고

엄마 품
아기처럼 

포근히 
매달려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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