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교부들의 금언을 읽고 실천합시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24 조회수421 추천수0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하느님의 사랑을 만남

⑯ 영성 수련 지침

왜 우리는 창조되었는가?
우리 행위의 원칙은 무엇인가?
우리가 습관적으로 가져야 할 지향은 무엇인가?

이냐시오 성인은
성서의 여러 본문에서 영감을 받아
이렇게 답을 썼습니다.

“인간은 우리의 주 하느님을 찬양하고
공경하며 섬김으로써 우리의 영혼을 구하기 위하여
창조되었다.”

“그러므로 인간은 이 목적에 도움이 되는 한에서
그것들을 이용해야 하며, 그 목적에 방해가 될 때에는
멀리 해야 한다는 결론이 나온다.

사실 우리에게는 우리의 자유의지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자유가 있기에, 금지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가 건강 대신에 병을, 부 대신 가난을, 명예 대신
불명예를, 장수 대힌 단명을 결코 원하지 않고, 오로지
우리가 창조된 목적을 최대한으로 이룩할 수 있는 것만을
희구하고 선택한다는 점에서 특별히 금지된 것은 없다.

이냐시오 성인의 이런 성찰은
분명히 많은 사랑을 불러 일으켰으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지침이 되어 주었습니다.

이냐시오 본인의 생각으로는,

“모든 사람은 사랑하기 위해 창조되었다.
자신의 온 마음을 다하여 하느님을 사랑하고,
하느님과 함께 모든 형제 자매를 사랑함으로써 그렇게
충만한 생명에 이르는 것이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우리들이 교부들의 금언을 앍고 그 말씀들이
하느님의 말씀을 세상 사람들이 잘 알아 듣고 또 실천하도록
하기 때문에 우리들의 일상 생활에 가장 필요한 글들입니다.

인간은 생각하는 갈대라 하였습니다.

우리들의 생각도 성령의 도우심으로 갖게 되는 것이라
생각하면 하루 중에 가장 침묵을 누리고 명상하기에 좋은
시간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난 직후입니다.

단 5분도 좋습니다.
주님께 감사드리며 주님께 간청하십시오!

오늘 가정을 위해 아니 아내를 위해
어떻게 기쁘게 할 것인가?
그리고 무엇을 할 것인가?

오늘 직장에서 어떤 일을 할 것이며
어떻게 할 것인가?

이런 일들이 주님의 도우심으로 이루어
진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기도드리는 것입니다.

알찬 하루가 되시기를 기원하며 기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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