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선택의 기준은 사랑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25 조회수348 추천수1 반대(0) 신고
        <선택의 기준은 사랑입니다.>

사람은 살아가면서 적어도 여러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해야하는 결단의 순간에 직면할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 때 어느 한 것을 선택하게 되면
다른 것을 희생할 수 밖에 없습니다.

솔로몬의 재판에 나오는 두 여인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 (1열왕 3,16-28첨조)

진짜 어머니는 아들의 목숨을 구하려고
참으로 사랑하는 아들이지만 아들을 포기하겠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가짜 어머니는 칼로 아이를 잘라
아이가 죽더라도 반쪽만이라도 챙기겠다고 말합니다.

참된 선택의 기준은 사랑에 있고,
그 사랑은 희생입니다.

안식일에 병을 고쳐주심은 안식일에 관한
율법을 위반 한 것이 되고, 안식일 법을 지키면
사랑을 실천하지 못한 것이 됩니다.

"율법이냐? 사랑이냐?"

이 두 가지가 서로 상충될 때 어느 결단을 내려야
하는지가 문제입니다.

이에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행위의 기준을 제시하십니다.

"네가 행동한 것,
또는 행하려고 하는 것의 근본 동기가 무엇이냐?"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 많은 선택의 순간을 맞습니다.
신앙인으로서 무엇을 선택할 것인지를 고민하고 결단하는 것이
식별입니다.

그런데 식별의 기준은 사랑입니다.
그리고 모든 선함은 사랑에서 나옵니다.

               1월 미사책 P-117-118면에서. . . .

이 글에 대한 묵상 :

사랑은 바로 우리들의 희생을 필요로 한다.

내가 가족을 위하여 그리고 아내와 자식들을
"얼마나 사랑하였나!"는 나의 희생에 달려있다는 것입니다.

나는 그동안 어떤 희생을 하였는지를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나의 희생은 곧 내 가정에 대한 사랑으로 표현된다는 것입니다.

가족을 위하여 한 가지만이라도 실천하는 오늘이 되었으면
참으로 좋겠습니다. 즐거운 날이 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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