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목종하는가?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28 조회수325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3주간 토요일
2012년 1월 28일 (백)

☆ 성 토마스 아퀴나스(토마스 데 아퀴노) 사제 학자 기념

토마스 아퀴나스 성인은 1225년 무렵 이탈리아의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다.
몬테 카시노 수도원과 나폴리 대학에서 공부하였으며, 가족이 반대하였지만
도미니코 수도회에 입회하여 대 알베르토 성인의 제자가 되었다. 1245년
파리에서 유학하였으며, 3년 뒤 독일 쾰른에서 사제품을 받고 그곳 신학교의
교수로 임명되었다. 1256년 신학 박사 학위를 받은 성인은 철학과 신학에
관하여 위대한 저서들을 남겼고, 탁월한 학식으로 많은 사람을 가르쳤다.
성인은 1274년 4월 7일 시토회의 포사누오바 수도원에서 선종하였고, 1323년
시성되었다. 성인의 유해가 1369년 1월 28일 툴루즈로 옮겨졌는데, 그때부터
이날을 성인의 축일로 기념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주님께서는 나탄 예언자를 다윗에게 보내시어, 다윗이 스스로 지은 죄를
깨닫고 뉘우치게 하신다. 하느님께 총애를 받았던 다윗은 자신의 범죄로
가문에서 칼부림이 나는 것을 보게 될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거칠게
몰아치는 바람도 멎게 하시고 풍랑도 가라앉히시는 분이시다. 제자들은
주님께서 곁에 계시는데도 믿음이 약해서 두려움에 떨었다. 우리 인생의
풍랑을 잠재워 주실 분은 오직 주님뿐이시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3,16
◎ 알렐루야.
○ 하느님은 세상을 사랑하신 나머지 외아들을 내주시어, 그를 믿는 사람은
    누구나 영원한 생명을 얻게 하셨네.
◎ 알렐루야.

복음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4,35-41
35 그날 저녁이 되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호수 저쪽으로 건너가자.” 하고
말씀하셨다. 36 그래서 그들이 군중을 남겨 둔 채, 배에 타고 계신 예수님을
그대로 모시고 갔는데, 다른 배들도 그분을 뒤따랐다.
37 그때에 거센 돌풍이 일어 물결이 배 안으로 들이쳐서, 물이 배에 거의 가득
차게 되었다. 38 그런데도 예수님께서는 고물에서 베개를 베고 주무시고 계셨다.
제자들이 예수님을 깨우며, “스승님, 저희가 죽게 되었는데도 걱정되지
않으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39 그러자 예수님께서 깨어나시어 바람을 꾸짖으시고 호수더러, “잠잠해져라.
조용히 하여라!” 하시니 바람이 멎고 아주 고요해졌다.
40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왜 겁을 내느냐? 아직도 믿음이 없느냐?” 하고
말씀하셨다. 41 그들은 큰 두려움에 사로잡혀 서로 말하였다. “도대체 이분이
누구시기에 바람과 호수까지 복종하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26

별 스물여섯 !

거실에
깔린 

카펫
위에

어린
아이가

그림을
그렸데요

할아버지
할머니

아빠
엄마

태어나
만났던

친척들
마음을

바다
소리랑

함께
놀이했던

오이
따기

동대문을
열어라

장미
향기랑

토끼풀
꽃이랑

왁자지껄
즐거웠던

정다운
그리움

거침없이
표현했나 봐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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