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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월 3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시편131,2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30 조회수407 추천수2 반대(0) 신고

1월 3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시편131,2

오히려 저는 제 영혼을 가다듬고 가라앉혔습니다.
어미 품에 안긴 젖 뗀 아기 같습니다.
저에게 제 영혼은 젖 뗀 아기 같습니다.

 Vere pacatam et quietam feci animam meam;
sicut ablactatus in sinu matris suae,

sicut ablactatus, ita in me est anima mea. 

No, I hold myself in quiet and silence,
like a little child in its mother's arms,
like a little child, so I keep myself.

 새김 

이 시편은 야훼께 대한 어린이 같은 신뢰를 기린 주옥같은 시편입니다. 어린 아이로 표현된 신뢰는 루카 18,15-17에서 하신 예수님의 말씀을 연상시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린이와 같이 하느님의 나라를 받아들이지 않는 자는 결코 그곳에 들어가지 못한다.” 어린이의 순진한 신뢰, 갖 젖떨어진 세 살짜리 아이(1마카베오 7,27 참조)는 자신을 의식하나 어머니를 진심으로 신뢰하고. 어머니와 함께 있다는 사실만으로 완전히 만족해 합니다.-페데리꼬 바르바로 신부, 구약성서주해집 시편/아가 411쪽  

묵상 

야망과 이기심 때문에 우리는 힘들어 하고 불안하며 불행함을 느낍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모든 것에 부응하고 그분께서 거부하시는 모든 것을 포기하면 할수록 하느님 품안에서 더욱 더 평화롭고 행복하게 쉴 수 있습니다.
우리는 엄마 품에 안겨 만족스런 아기처럼 하느님을 신뢰하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

 기도 

주님,
저희에게 주님과 주님의 은총에 대한 순정한 사랑을 주십시오.
저희는 그것으로 만족하고 그 밖의 어떤 것도 추구하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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