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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어려운 승리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1-31 조회수497 추천수3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두 번 째 여정 : 사랑으로 정화됨

4) 어려운 승리

우리 안에 죄의 존재가 있었음을 인정하는 것이,
죄를 이겨 승리하는 길입니다.

죄는 일반적으로 허위와 거짓말의 보호를 받으려는
술책을 쓰기 때문입니다.

"나쁜 짓을 저지르는 자는 그가 한 일이 드러날까 봐
빛을 미워하여 그 빛이 그에게 이르지 못하게 하려고 합니다."
(요한 3,20)
죄에서 해방되기 위한 첫 번 째 조건이,
그 죄를 드러내주는 빛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에게 우리의 굽은 부분을 보여드려
그곳을 치료할실 수 있도록 해야만합니다.

자신이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자에게 요한은,
"만일 우리가 죄없는 사람이라고 말한다면 우리는 자신을
속이는 것이고 진리를 저 버리는 것이 됩니다."(1요한 1,8)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착각입니다.
구원되기 위해서는 죄를 인정해야만 합니다.

아우구스티노 성인은 우리가 하느님과 함께 할 수 있는
첫 번 째 좋은 일이 바로 우리 잘못을 고백하는 것이라고
올바르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나쁜 짓을 저지르는 자는 하느님없이 그것을 하는 것이
악이고, 이는 그분에게 고통을 주며 그분을 거스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악한 행위를 저질렀다는 것을 인정하는 즉시,
그는 하느님과 조화를 이루게 되어 자기가 저지른 악에 그분의
빛이 비추이는 것을 받아들이게 됩니다.

이것이 "하느님과 함께", 즉 그분의 도움을 받아 실제적으로
할 수 있는 첫번째일입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세상에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이 없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자기가 한 잘못 뿐만이 아니라 자기로 인한, 아니 자기의 말로
상대가 마음이 아팠다면 그 것도 결국 자기의 잘못인 것입니다.

단지 내가 그것을 몰랐을 뿐이기 때문입니다.

주님께서는 이런 잘못을 다 지워주시기 때문에
우리는 발 뻣고 잘 수 있으며 자신을 성찰하여 자주
성사를 보아야 합니다.

오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저희를 지켜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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