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1 조회수301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4주간 수요일
2012년 2월 1일 (녹)

♤ 말씀의 초대
다윗은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인구를 조사하도록 지시한다. 그는 자신이
다스리는 백성의 수가 얼마나 되는지 알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윗의 이런 행위는 주님의 진노를 불러일으키고 만다. 다윗은 주님의
이끄심에 따라 살기보다 자신의 힘을 믿고 살려고 했기
때문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고향으로 가시어 회당에서 가르치신다. 고향 사람들은
예수님의 가르침에 놀라워하면서도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들은
고정 관념과 편견에 사로잡혀서 예수님을 통해 이루어지는 하느님의
능력을 믿지 않았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0,27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내 양들은 내 목소리를 알아듣는다. 나는 그들을
    알고 그들은 나를 따른다.
◎ 알렐루야.

복음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1-6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고향으로 가셨는데 제자들도 그분을 따라갔다.
2 안식일이 되자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가르치기 시작하셨다. 많은 이가
듣고는 놀라서 이렇게 말하였다. “저 사람이 어디서 저 모든 것을 얻었을까?
저런 지혜를 어디서 받았을까? 그의 손에서 저런 기적들이 일어나다니!
3 저 사람은 목수로서 마리아의 아들이며, 야고보, 요세, 유다, 시몬과
형제간이 아닌가? 그의 누이들도 우리와 함께 여기에 살고 있지 않는가?”
그러면서 그들은 그분을 못마땅하게 여겼다.
4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예언자는 어디에서나 존경받지만
고향과 친척과 집안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5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그곳에서 몇몇 병자에게 손을 얹어서 병을 고쳐 주시는 것밖에는 아무런 기적도
일으키실 수 없었다. 6 그리고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예수님께서는
여러 마을을 두루 돌아다니며 가르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30

보리밭 나물 !

추위
속에서도

들녘에
가득하던

초록빛
보리밭 

보리싹 
사이에

온갖
나물들

자라고
있었는데

요즘엔
풀덤불

울타리
아래 

맨땅에 
돋아 

야들함
잃고

붉으레
거칠어

포근한 
보리포기 

이랑 터 
그리기도 하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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