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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메시아왕의 방문,매도하는 헤로데당원들 [그리스도의 적]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1 조회수316 추천수0 반대(0) 신고

본인이 동네 집으로 방문할 때 분위기는 설렁했다. 친한 친구들은 일부러 애써 피하는 것이다. 과격한 폭력집단으로 매도되어 나와 접촉하는 주변 인물에 대하여 독재의 눈초리를 받는 것이 싫었기 때문에 그들은 나를 경계할 수 밖에 없었다고 말할 수 있다.

지금의 시기와 그때의 시기는 다르다. 독재정권의 정보원들이 설치고 다니던 시기였다. 예수님께서도 고향을 방문했을 때를 묵상해 보았다. 그 당시의 종교 지도자들이 예수님을 '요주의 인물'로 낙인찍었다. 그분이 말씀을 선포하는 곳에서는 언제나 그분을 해꼬짓하려고 말씀에 반대 여론을 형성시키려고 했다. (성경 참조)

이러한 짓들은 독재 정권 아래에서도 있었던 일이다. 내가 가는 길에는 종교 지도자의 하수인들이 아니라 독재정권의 하수인들이 따라 붙었다. 무슨 말을 하는지 일일이 체크하며 접촉하는 주변인들을 살피었다. 예수님께서도 종교 지도자들의 하수인들에게 그렇게 당했을 것이다고 묵상했다.

독재정권 아래에서 정의를 외쳤다. 예수님께서 진리를 외쳤다. 진리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다. 물론 그분께서는 '마리아의 아드님'이시다. 모르는 사람들이 있을까. 그리고 이를 부정하는 본인이 아니다. 그럼에도 그분은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다.



말씀에 대한 적대감을 멈추지 못한다 [뱀의 본성] 
2012-02-01 오전 9:34:43

 
< 중략 >

이는 뱀의 후손인 더러운 영들의 활동이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 마리아의 아들이다의식적으로 밝힘으로써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무의식적으로 강하게 부정시키고 사람들의 마음 안으로 '그리스도의 영'(말씀의 힘)이 들어가지 못하도록 작용한다 할 것이다.  <이하 생략>


상기 본문 내용 중에서 [ 의식적으로 밝힘으로써 무의식적으로 강하게 부정시키고 ...] 가 본인의 전체 묵상에서 나오는 글이며 소신의 주장을 밝힌다 하겠다. /// 삐닥선으로 항상 비열하게 공격하는 악의 표양은 더러운 영들의 작용이다. 못마땅 하면 읽지 말면 되는 것이고 본인은 더러운 영들의 하수인들과의 <영적인 전쟁>에서 변함없다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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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운 영들이 움직이면 그 '악의 작용'이 보인다.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것은 '말씀의 힘'(그리스도의 영)에 의해서 깨우칠 수 있게 된다. 그래서 아래와 같이 이렇게도 또한 묵상할 수 있다. 즉, 그리스도의 적이라고 한다면 그리스도이신 말씀과의 결합을 반대하고 거부하는 그들이 바로 그리스도의 적이다고 할 수 있다.

말씀께서 사람으로 나셨다. 말씀께서는 말씀을 사람들 안에 주신 것이다.  말씀이 각자 자기 안에서 육화되도록 하셨다 할 것이다. 그런데 말씀의 왕이신 그리스도 왕을 죽이고자 헤로데 왕은 무죄한 아기들을 살해하였다. 말씀께서 다시말하면 그리스도께서 사람의 몸으로 오셨다고 믿지 않는 자들은 말씀과의 결합을 부정한다 할 것이다.

헤로데 왕은 메시아 왕을 죽이고자 했고 헤로데 당원들 역시 그리스도께서 사람으로 오셨다는 것을 거부하는 자들이었다고 말할 것이다. 종교 지도자들과 헤로데의 당원들은 예수님께서 마침내 고향에 오시자 '저 자는 목수이고, 마리아의 아들이다'며 예수님께서 메시아 왕이심을 부정하게끔 한 것이다.

그리스도는 사람이 아니다고 철석같이 확신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헤로데 왕 아래에서 정권의 혜택을 보는 헤로데 당원들과 종교 지도자들, 그리고 로마의 예속에서 자라나는 그들은 메시아 왕의 고향 방문을 달가와 하지 않음은 당연지사이다. 예수님을 매도하기 에 더 바쁜 더러운 영들의 작용이었던 것이다.

예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지 않게 더러운 영들이 악의 작용을 하는 것은 거짓말하고 속이는 뱀의 본성인 것이다. 사람들 안에 말씀의 육화를 방해하는, 즉 말씀과 결합하지 못하도록 매도하는 짓은 거짓말의 자식들을 나게하는 더러운 영들의 활동인 것이다. 그들이 바로 그리스도의 적이다 할 것이다.


동방박사 ㅡ 왕의 탄생
헤로데 왕이 그리스도의 오심을 반대하다
그것은 곧 말씀과의 결합을 방해하는 악의 작용이다.
이런 매도을 하는 짓은 그리스도의 적들이 하는 짓이다.



장이수 ( (2012/02/01) : 말씀에 대하여 더러운 영들의 하수인들은 어떻게 말을 하나 살피고 본 뜻과 다르게 여론을 형성하기에 바쁘다 하겠다. 뱀의 본성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장이수 ( (2012/02/01) : 매도란 무엇인가 ???
 
 
 장이수 ( (2012/02/01) : 예수님께서 고향을 방문했을 때, 종교 지도자들의 하수인들이 <그분은 인성으로는 마리아의 아들이며 신성으로는 하느님의 아드님이시다. 사람이지만 그럼에도 언제나 우리 주 하느님이시다> 하고 고향 사람들에게 가르쳐 주었다고 보지 않는게 당연하다.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이 왜 마리아의 아들이다 라고 깍아 내렸는지 영적으로 깨우치지 못한다면 자신은 말씀에 더 가까이 결합해야 할 일이다.
 
 
 장이수 ( (2012/02/01) : 독재정권의 하수인들이 민주화를 선언하는 말에 대하여 <과격한 폭력집단>으로 매도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의 말을 듣지 말라고 차단시키는 악의 작용인 것이다.
 
 
 장이수 ( (2012/02/01) : 예수님의 말씀은 '하느님의 아드님'으로써가 아니라 단지 목수일 뿐이고 마리아의 아들일 뿐이다며 예수님을 매도한다 하겠다. 그리하여 그의 말을 듣지 말라고 차단시키는 더러운 영들의 악한 작용(뱀의 본성)인 것이다.
 
 
 장이수 ( (2012/02/01) : 지금의 이 시대에서 마리아의 아들로 받아들이는 우리와 예수님의 고향 사람들이 마리아의 아들이다고 말하는게 같다고 보는가. /// 더러운 영들의 하수인으로써 '말씀의 증언 (선포)'를 방해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독재정권의 하수인들이 하는 짓과 지금의 더러운 영들이 하는 짓은 다르지 않다. /// 비열한 해꼬짓을 하지 않는게 자신을 살필 수 있는 덕의 길이고 생명의 길이다.
 
 
 
 장이수 ( (2012/02/01) : 다시 말하지만 매도란 무엇인가 ??? ..... <이상 댓글 끝>





끊임없이 '말씀의 육화', 말씀의 실행을 부정하게 만드는 더러운 영들의 작용

( '누가'는 누구일까 ) 

예수님의 어머니와 형제들이 예수님을 찾아왔지만, 군중 때문에 가까이 갈 수가 없었다. 그래서 누가 예수님께 “스승님의 어머님과 형제들이 스승님을 뵈려고 밖에 서 계십니다.” 하고 알려 드렸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 어머니와 내 형제들은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실행하는 이 사람들이다.” <루카 8, 19 - 21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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