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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하느님께 감사(1코린토1,1-31)/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3 조회수402 추천수6 반대(0) 신고
2012년 2월 3일 금요일 코린토 전서1장

코린토 교회와 갈라디아 교회는 육적인 교회이기 때문에
육적인 사람들에게는 분열과 비도덕적인 생활을 하기 때문에
육적인 생활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영적인 생활로 변화되는 것이 구원이고 부활인데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사건을 통하여 구원 받을수 있다고 설명 하시면서
코린토전서부터 필레몬서까지는 신약에 사랑의 시편이며
처음 시작부터 코린토인들에게 인사말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님께 감사 하다고 말씀 드리며
예수 그리스도님 때문에 구원 받았기 때문에 그리스도 하느님께
감사와 찬양을 드리자고 말씀 하시며
바오로 사도가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나고 복음 말씀으로 살아갈 때
성령의 은사뿐만 아니라 성령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기 때문에
1코린토13장에서 사랑을 노래하며
믿음 소망 사랑 중에 사랑이 제일 이라고 고백하고
우리 모두도 바오로 서간을 읽으면서 바오로 사도처럼 요한 사도처럼 하느님은 사랑이시다 라고
고백하는 신앙을 갖을수 있도록 하느님께 기도 합시다.

인사

1
하느님의 뜻에 따라 그리스도 예수님의 사도로 부르심을 받은 바오로와 소스테네스 (강하게 하다는 뜻임) 형제가
2
코린토에 있는 하느님의 교회에 인사합니다. 곧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거룩하게 되어 다른 신자들이 사는 곳이든 우리가 사는 곳이든 어디에서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받들어 부르는 모든 이들과 함께 성도로 부르심을 받은 여러분에게 인사합니다.

설명:
성도는 헬라어로' 하기오스 '인데
이 '하기오스' 란 말은 넓은 뜻으로는 성인들이란 말이며
교회에서는 교황의 시성을 받는 사람을 성인이라
하지만 좁은 의미로는 세례를 받아 하느님의 자녀로 새로 태어난
신자들을 성도라고 말하지만
원어에서는 똑같은 '하기오스' 즉 성인이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3
하느님 우리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은총과 평화가 여러분에게 내리기를 빕니다.

하느님께 드리는 감사

은총은 헬라어로 '칼리스' 인데
이 '칼리스'라는 말은 '칼리조마이' 라는 말에서 오는데
이 '칼리조마이' 라는 말은 하느님 입장에서는 주다 는 뜻이고
우리들 입장에서는 받는다는 뜻인데 하느님으로부터 은혜와 은총을
받는 것을 말하며
하느님께서 성도들에게  똑같이 주시는 사랑을 말하지만
받는 사람에 마음 상태에 따라 은총을 받는 양은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은총을 많이 받은 사람은
하느님께 많이 감사를 드리는 것입니다.

4
하느님께서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여러분에게 베푸신 은총을 나는 생각하며, 여러분을 두고 늘 나의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5
여러분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느 모로나 풍요로워졌습니다. 어떠한 말(호로고스)에서나 어떠한 지식(그노시스)에서나 그렇습니다.
6
그리스도에 관한 증언이 여러분 가운데에 튼튼히 자리를 잡은 것입니다.
7
그리하여 여러분은 어떠한 은사도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나타나시기(그리스도 재림을 가리킴)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8
그분께서는 또한 여러분을 끝까지 굳세게 하시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흠잡을 데가 없게 해 주실 것입니다.
9
하느님은 성실하신 분이십니다. 그분께서 당신의 아드님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친교를 맺도록 여러분을 불러 주셨습니다.

설명:
하느님은 성실한 분이라고 할 때
성실하다는 뜻은 헬라어로 '피스토스'인데
믿음을 말하며 예수님을 그리스도 하느님으로 믿는 사람이 성실한
사람이며 성실한 분은 하느님이십니다.
믿음은 은사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우리들에게 주셔서 받아야
믿음이 오기 때문에
로마서10,17에 믿음은 들음으로 오고 들음은
그리스도 말씀으로 온다고 하시며
우리에게는 믿음이 없기 때문에
성경 말씀을 읽을 때마다 믿음의 은사를 받게 되는 것입니다.

코린토 교회의 분열

코린토 교회는 육적인 교회이기 때문에 교인들끼리 분열이 되고
철학적인 생각이나 그리스의 철학적인 생각과 윤리 도덕적인 생활로
판단하여 교인들끼리 친교를 이루지 못하고 갈라지는 그런 문제때문에
바오로 사도는 그리스도 예수님에 복음 말씀으로 살아갈 때
말씀의 열매인 아가페 사랑이 와야 사랑으로 일치하여 친교를 이루며 하느님의 자녀다운 공동체를 이룩할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우리가 자랑할 것은 그리스도의
십자가만을 자랑해야 된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10
형제 여러분, 나는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여러분에게 권고합니다. 모두 합심하여 여러분 가운데에 분열이 일어나지 않게 하십시오. 오히려 같은 생각과 같은 뜻으로 하나가 되십시오.

설명:
분열이라는 말은 헬라어로 '스키스마이 '인데
이' 스키스마'란 말은 '스키조'라는 말에서 왔는데
이 '스키조' 라는 말은 갈라짐, 찢다 란 뜻인데
육적으로는 교인끼리 갈라지고 분열되는 것을 말하지만
영적으로는 말씀이 갈라지고 교회가 갈라지고 교우들끼리 갈라지는 것을 말하지만 육에 있을 때는 육의 열매인 분열이 오지만

영에 있을 때는
성령의 열매인 사랑으로 일치가 되는데 사랑이 오기 위해서는
생명의 말씀인 복음 말씀과 관계를 맺어 살아갈 때
사랑의 열매가 나오는데
우리 마음 밭이 길밭일때는 복음의 쟁기로 갈아 엎고
율법의 돌밭일때는 복음 말씀으로 돌을 치우고 가시밭일때는 성령의 칼로 죄의 가시를 잘라내고
좋은 땅인 마음 밭을 가꾸어 복음 말씀을 심고
태양의 빛과 성령의 비인 거름을 통하여 말씀이 자라 100배의 열매를
맺을수 있도록 기도와 묵상을 하여 사랑이 충만하여
미움 자체가 없는 분열 자체가 없는 우리들의 마음을 가꿉시다.


11
나의 형제 여러분, 여러분 가운데에 분쟁이 일어났다는 것을 클로에 집안 사람들이 나에게 알려 주었습니다.
12
다름이 아니라, 여러분이 저마다 “나는 바오로 편이다.”, “나는 아폴로 편이다.”, “나는 케파(마태복음16,18)편이다"“나는 그리스도 편이다.” 하고 말한다는 것입니다.
13
그리스도께서 갈라지셨다는 말입니까? 바오로가 여러분을 위하여 십자가에 못 박히기라도 하였습니까? 아니면 여러분이 바오로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까?
14
나는 여러분 가운데 크리스포스와 가이오스 외에는 아무에게도 세례를 주지 않은 일을 두고 하느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15
그러니 아무도 여러분이 내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
16
내가 스테파나스 집안 사람들에게도 세례를 주기는 하였습니다. 그 밖에는 다른 누구에게도 세례를 준 기억이 없습니다.
17
그리스도께서는 세례를 주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 아니라 복음을 전하라고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 일을 말재주로 하라는 것이 아니었으니, 그리스도의 십자가가 헛되지 않게 하려는 것입니다.
 
십자가의 복음

십자가 복음은 구원의 복음인데 멸망할 사람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으로
보이지만 구원 받을 우리들에게는 하느님의 힘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 '어리석다'는 말은 '모로스'인데
이 '모로스' 라는 말은' 미스테스' 비밀 이라는 뜻에서 왔는데
율법에 있는 사람은 눈이 어두워 영적인 소경이 되어
복음 말씀을 깨달을수 없는 사람들이 어리석은 사람들이며
십자가 복음은 아담 하와가 원죄를 짓고 에덴동산을 쫓겨나는 것이
고난이고 십자가 사건인데
 
육으로 볼 때는 아담 하와가 저주를 받는것 같이 보이지만
영으로 볼 때는 구원 받기 위한 준비 과정이며
아담 하와가 저주 받아 고난에 있는 상태에서 죽지 않고
에덴 동산에서 계속 사는 것은 천국이 아니기 때문에
세상으로 쫓아내 하느님의 외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주어
십자가상에서 모든 인류의 죄를 짊어지고 죽으심으로써
속량을 해놓으셨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 말씀으로
구원을 완성해 놓았으므로 그리스도 예수님을 믿고 세례 받고 살아갈 때 복음 말씀을 통하여 우리들의 육적인 마음이 죽고 변화 되어
우리들 마음 안에 천상 예루살렘이 이루어지며 말씀화가 된 자녀들이, 어리석은 육적인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님의 마음으로 변하여
고통과 미움의 마음이 없어지고 사랑의 마음으로 변하여
예수님의 십자가 복음 말씀으로 저주 상태에 있는 우리들을
복으로 바뀌어 사랑의 사람이 되며
우리 인간들은 원조 아담으로부터 저주을 받은 상태이므로
본능적으로 행복을 찿으며
마태복음5,3~10의 상태가 되어진 사람은 복으로 바뀌어
행복한 사람이 되며 십자가에 구원 말씀이
우리들의 죽음을 생명으로 부활로 변화시킨 구원의 말씀입니다.

18
멸망할 자들에게는 십자가에 관한 말씀이 어리석은 것이지만, 구원을 받을 우리에게는 하느님의 힘입니다.

설명:
멸망하다는 말은 헬라어로 '아포뤼미' 인데
영혼이 멸망하다 는 뜻이며
우리들은 시간이 지나가면 자연이 죽게 되어 있으므로
육에 있는 때가 은혜이기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들의 육이 죽고
그리스도와 함께 영으로 부활하는 신앙생활을 합시다.

19
사실 성경에도 이렇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나는 지혜롭다는 자들의 지혜를 부수어 버리고 슬기롭다는 자들의 슬기를 치워 버리리라.”
20
지혜로운 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율법 학자가 어디에 있습니까? 이 세상의 논객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느님께서 세상의 지혜를 어리석은 것으로 만들어 버리지 않으셨습니까?
21
사실 세상은 하느님의 지혜를 보면서도 자기의 지혜로는 하느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는 복음 선포의 어리석음을 통하여 믿는 이들을 구원하기로 작정하셨습니다.
22
유다인들은 표징을 요구하고 그리스인들은 지혜를 찾습니다.
23
그러나 우리는 십자가에 못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합니다. 그리스도는 유다인들에게는 걸림돌이고 다른 민족에게는 어리석음입니다.
24
그렇지만 유다인이든 그리스인이든 부르심을 받은 이들에게 그리스도는 하느님의 힘(능력)이시며 하느님의 지혜이십니다.
25
하느님의 어리석음이 사람보다 더 지혜롭고 하느님의 약함이 사람보다 더 강하기 때문입니다.
26
형제 여러분, 여러분이 부르심을 받았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속된 기준으로 보아 지혜로운 이가 많지 않았고 유력한 이도 많지 않았으며 가문이 좋은 사람도 많지 않았습니다.
27
그런데 하느님께서는 지혜로운 자들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어리석은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하느님께서는 강한 것을 부끄럽게 하시려고 이 세상의 약한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28
하느님께서는 있는 것을 무력하게 만드시려고, 이 세상의 비천한 것과 천대받는 것 곧 없는 것을 선택하셨습니다.
29
그리하여 어떠한 인간도 하느님 앞에서 자랑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30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을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살게 해 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우리에게 하느님에게서 오는 지혜가 되시고, 의로움과 거룩함과 속량이 되셨습니다.
31
그래서 성경에도 “자랑하려는 자는 주님 안에서 자랑하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예례미야 9,22~23)

설명:
그리스도인들은 주님의 십자가만 자랑해야 하는데
십자가에 복음 말씀이 우리 안에 이루어져 아가페 사랑이 절정에 도달하면 우리들의 자아인 에고가 없어지고
하느님과 만나게 되며 형상이 없어지는데
아가페 사랑이 충만하면 화자체가 없어지고 미움 자체가 없어지고
이세상 존재하는 모든것이 아름답게 보이며
이런 사람은 슬픔도 고통도 눈물도 없는 새 하늘과 새 땅에 사는 사람들입니다.(요한묵시록21,4)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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