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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죄의 근원은 '감사하지' 않는 것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3 조회수374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두 번째 여정 : 사랑으로 정화됨

6) 죄의 근원

죄의 근원은
‘감사하는 사랑의 결핍’에 있다는 것입니다.

모든 악의 근원이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의
결핍에 있다고 분명하게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사랑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으며,
당연히 감사드리는 찬미가를 끊임없이 부르는 것으로
응답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미 우리는 모든 죄악으로 이르는
이기주의의 길에 들어서있게 됩니다.

바오로 사도는,
“인간은 하느님을 알면서도 하느님께 영광과 감사를
드리기는커녕 오히려 자기네 허튼 생각들로 허망하게
되었으며 그들의 지각없는 마음은 어둠으로 가득 차게
되었습니다.”(로마 1,21)

감사하는 마음이 없는 것이, 사도에 의하면,
죄를 늘리는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하느님과의 관계가 감사하는 사랑으로 맺어 있지 않을 때,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사랑 역시 더 이상 정상적인 것이 될 수
없게 되어 부도덕한 쾌락을 찾아가게 될 것입니다.

“그들은 하느님을 인식하는 것을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았기
때문에 하느님께서는 그들이 올바른 판단력을 잃고 분별없는
정신인 채로 버려두셨고, 그리하여 그들은 해서는 안 될 일들을
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그래서 인간은 온갖 부정과 부패, 탐욕과 악행과 악의로
만연되어 있으며, 질투, 살인, 싸움, 사기, 교활이 가득합니다.

그들은 수근덕거리며 헐뜯고, 하느님을 미워하고, 포악하며
오만하고 허세를 부리며 고약한 짓을 고안해 내고 부모에게
거역하며 지각없고 신의없고 몰인정하고 무자비합니다.”(로마1,28)

그들은 사랑과 자비로 충만하신 하느님과의 일상적인 접촉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몰인정하고 무자비해집니다.

이래서 우리는 하느님을 향해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을
참으로 근본적인 요소로 존중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는 분명 죄악의 길을 걷게 될 것입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오늘의 묵상 :

오늘 내 기억에 떠오른 사람들 그리고 지금 나와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감사하여야 합니다.

모든 시작과 끝을 감사함으로 채웁시다.
오늘 우리는 감사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바라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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