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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4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마르 6.31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4 조회수334 추천수0 반대(0) 신고

2월 4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마르 6. 31  

너희는 따로 외딴 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 Venite vos ipsi seorsum in desertum locum et requiescite pusillum ”. 

'Come away to some lonely place all by yourselves and rest for a while' 

새김 

"따로”는 마르코가 즐겨 쓰는 표현입니다(4,34; 6,31.32; 7,33; 9,2.28; 13,3). 예수님께서도 “외딴 곳”으로 가신 적이 있습니다(1,35.45) 마르코는 35절에서 암시를 받아 6,31.32에도 “외딴 곳”(직역하면‘삭막한 곳’)을 내세웠을 것입니다.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2075쪽
전도활동을 하고 돌아온 제자들에게 쉬라고 권하신 것은 예수님께서 활동하신 다음에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1,35)를 연상케 합니다. 활동과 기도생활을 다 같이 실천하시는 예수님의 모습이 완연합니다. -경향잡지 연중 나해 제16주일 복음해설

 묵상  

우리의 내적 생활은 최상의 것을 요구합니다.
침묵을 요구합니다.
사실 영혼에게는 분심이 들지 않도록 침묵의 시간이 필요합니다.
침묵의 시간을 통하여 하느님을 묵상하고 놓여있는 모든 과업과 투쟁에 만반의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묵상시간 동안 우리는 하느님과 대화하고 그분께서 바라시는 것을 배우게 됩니다.
우리는 정례적으로 이러한 침묵을 찾고 있는가요?  

기도  

주님,
제 영혼을 평온케 하시어 주님의 말씀을 침묵 중에 듣고 소중히 간직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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