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유란 강뚝 안에서 흐를 때 누리는 것이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4 조회수339 추천수0 반대(0) 신고
<주님을 떠난 자유는 참된 자유가 아닙니다.>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은 예수님을 보자,
"당신께서 저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를 괴롭히지 말아 주십시오."하고 외칩니다.

무덤은 기쁨과 생명을 찾아볼 수 없고
싸늘한 침묵과 어둠을 연상시키는 곳입니다.

하느님을 떠나서 사는 삶,
주님과 상관없이 사는 삶은 살아 있어도
이미 죽은 삶이나 마찬가지입니다.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예수님께
자신과 무슨 상관이 있느냐고 항변합니다.
자신에게 간섭하지 말라는 주장입니다.

이처럼 인간에게는 주님에게서 벗어나
자유롭게 살고 싶은 욕망이 있습니다.
그러나 주님을 떠난 자유는 참된 자유가 아닙니다.

악한 생각을 가진 사람 하나가 많은 이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작은 악의 씨 하나가
공동체의 평화를 깨트리기도 합니다.

현대의 많은 사람이
욕망의 노예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알코올 중독, 감각적인 쾌락의 중독,
인터넷 중독이 그러한 예입니다.

이런 것들은 더러운 영의 결과입니다.
그리고 이것들은 결집력이 있어 많은 사람을 괴롭힙니다.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들이 생명과 참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길은 주님과 관계를 회복하는 것입니다.

주님과 관계를 회복함으로써 자신은 참된 자유를
얻고 공동체에는 평화를 선물할 수 있습니다.

지금 나를 옭아매고 있는 것은 무엇이며,
어떻게 여기에서 해방될 수 있을지 곰곰히 생각해 봅시다.

                       1월 매일 미사책/P.179면에서. . . . .

오늘의 묵상 :

하느님께서는 말씀으로 우리에게 길을 가르텨 주기소
계시지만, 이에 앞서 모든 사람에게 옳바로 살도록 '양심'을
마음 속에 심어 놓으셨습니다.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그대로 실천하면 '양심'이 자유로우나
그렇지 않고 유호게 빠져 질못을 선택하였을 때 '양심'은
무척이나 괴로워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오늘 하루만이라도 '양심'이 자유롭게
생활하여 주님의 길을 따르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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