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5 조회수294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일
2012년 2월 5일 (녹)

☆ 성녀 아가타 동정 순교자 기념 없음

예수님께서는 먼동이 트기 전에 일어나시어 하느님께 기도하셨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뜻을 헤아려 하루를 사시려고 그리하신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병자와 마귀 들린 사람들을 고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가난하고 소외받는 사람들에게 삶의 희망과 기쁨을 주셨습니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원하시던 뜻이었습니다. 오늘 미사 중에 하느님 말씀을
귀담아듣고 하느님의 뜻이 무엇인지 헤아려 봅시다.

♤ 말씀의 초대
욥은 가난한 이들이 너무도 잘 알고 있는 인생의 고통에 대하여 이야기한다.
욥은 자신의 나날은 날품팔이의 하루와 같고, 땡볕에서 고달프게 일해야
먹고 사는 삯꾼의 삶과 같다고 한탄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신에게 주어진 의무이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는 것이 자랑거리가 될 수 없다고 말한다. 바오로 사도는 복음을
전하고자, 모든 이에게 모든 것이 되려고 스스로 종이 되었다고
한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열병으로 누워 있는 시몬의 장모를 고쳐 주신다. 이어서
갖가지 질병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리고 다음 날 새벽 일찍 일어나시어 기도하신 다음 다른 고을들을
찾아가시어 하느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8,17 참조
◎ 알렐루야.
○ 그리스도 우리의 병고 떠맡으시고, 우리의 질병 짊어지셨네.
◎ 알렐루야.

복음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회당에서 나오시어, 29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35 다음 날 새벽 아직 캄캄할 때, 예수님께서는 일어나 외딴곳으로 나가시어
그곳에서 기도하셨다. 36 시몬과 그 일행이 예수님을 찾아 나섰다가 37 그분을
만나자, “모두 스승님을 찾고 있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3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다른 이웃 고을들을 찾아가자. 그곳에도
내가 복음을 선포해야 한다. 사실 나는 그 일을 하려고 떠나온 것이다.” 39 그러고
나서 예수님께서는 온 갈릴래아를 다니시며, 회당에서 복음을 선포하시고
마귀들을 쫓아내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34

이월 바람 !

바람
잦아지는

시기가
되었네

겨울
이겨낸

온갖
나무들

깊은
뿌리까지

흔들어
깨우고

가지
사이로

날아
다니는

새들의
노래는

움틀 눈
부르는 걸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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