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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로운 복음화 [교리서 407 안의 신앙 재발견]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5 조회수370 추천수0 반대(0) 신고


교리서 407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교리와 관련된 원죄 교리는 세상에서 인간의 상황과 행위를 분명히 식별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비록 인간이 자유롭다 해도 원조들의 죄로 악마는 인간에게 어떤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다. 원죄는 “죽음의 지배력을 지닌 존재, 곧 ‘악마’의 권세에 예속하게 만들었다.” 인간 본성이 손상되어 악으로 기울어진다는 사실을 무시하면 교육, 정치, 사회, 그리고 도덕 분야에서 중대한 오류를 범할 수 있다.



그리스도를 통한 구속 교리와 관련된 원죄 교리는
세상에서 인간의 상황과 행위를 분명히 식별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한다.


구속교리 <와>  원죄교리

유일 구속자와 공동 구속자, 그리스도의 구속 교리와 뱀의 유혹인 원죄 교리에서


<1> 창세기의 뱀
세상에서 인간 상황과 행위들에 어떤 의미인가 
영적인 식별이 필요하다.

<2> 요한묵시록의 용과 탕녀(가짜 마리아 곧, 공동 구속자 마리아 상)은
세상에서 인간 상황과 행위들에 어떤 의미인가 
영적인 식별이 필요하다.

<3> 요한묵시록 "여인의 나머지 후손들"창세기 "뱀의 후손"은 
세상에서 인간 상황과 행위들에 어떤 의미인가 
영적인 식별이 필요하다.

( '이 여인' =  십자가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 )



비록 인간이 자유롭다 해도 원조들의 죄로
악마는 인간에게 어떤 지배권을 행사하고 있다.

원죄는 “죽음의 지배력을 지닌 존재,
곧 ‘악마’의 권세에 예속하게 만들었다.


 
가짜 메시아 = 가짜 구속자 = 공동 구속자

'죄악의 신비'


<교리서 675>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교회는 많은 신자들의 신앙을 흔들어 놓게 될 마지막 시련을 겪어야 한다.639) 교회의 지상 순례에 따르는 이 박해는,640) 진리를 저버리는 대가로 인간의 문제를 외견상 해결해 주는 종교적 사기의 형태로 ‘죄악의 신비’를 드러내게 될 것이다. 최고의 종교적 사기는 거짓 그리스도, 곧 가짜 메시아의 사기이다. 이로써 인간은 하느님과 육신을 지니고 오신 하느님의 메시아 대신에 자기 자신에게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641)



'구속자 메시아'


<교리서 410> 인간이 타락한 뒤에도 하느님께서는 인간을 버리지 않으셨다. 오히려 그를 부르시어304) 악을 이기고, 타락에서 다시 일어서게 하리라는 것을 신비로운 방법으로 말씀하신다.305) 창세기의 이 구절은 ‘구속자 메시아’에 대한 첫 예고, 곧 뱀과 여인 사이의 싸움과 이 싸움에서 마침내 이 여인의 후손이 승리하리라는 것을 처음 알리는 것이어서 ‘원복음’(原福音)이라고 부른다.


[참고] 상기의 "이 구절"은 <창세기 3, 15> 나는 너와 그 여자 사이에, 네 후손과 그 여자의 후손 사이에
적개심을 일으키리니 여자의 후손은 너의 머리에 상처를 입히고 너는 그의 발꿈치에 상처를 입히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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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 고 >


< 관련 게시글; 새로운 성전, 새로운 복음화 [베네딕토16세교황님]  2011-11-18 >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지난달 16일 「믿음의 문」(Porta Fidei)이라는 제목의 자의교서를 발표하고 내년 10월 11일~2013년 11월 24일을 '신앙의 해'로 선포했다. 교황은 16일 신앙의 해를 선포하는 미사에서 "온 교회는 사람들을 그들이 헤매고 있는 광야에서 생명의 풀밭으로 이끌어줘야 한다"며 신앙의 해 선포 목적은 이러한 교회의 복음선포 사명에 새로운 활력을 주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교황은 6년 전 교황 즉위 미사에서도 "사람들을 광야에서 생명의 풀밭으로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교황은 현대사회에서 복음화 사명을 수행하려면 새로운 열정과 방법, 표현으로 복음을 전해야 하는데, 그러려면 교회가 먼저 새로운 활력으로 충만해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교황은 현대교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줄 방법으로 제2차 바티칸공의회 정신의 실천과 교리교육 강화를 염두에 두고 있음을 자의교서 「믿음의 문」을 통해 드러냈다. 교황은 또 1992년에 반포된 「가톨릭교회 교리서」를 제2차 바티칸공의회의 진정한 결실이라고 강조했다.

교황은 "이 교리서에서 교회가 2000년 동안 받아들이고, 지키고, 제공했던 가르침의 풍요로움이 흘러나온다"고 평가했다. 이어 "이 교리서는 우리의 문화적 상황에서 매우 중요한 그리스도인 교육과 관련된 이들에게 신앙의 실질적 도움이 되는 도구"라며 "이 교리서에 체계적, 유기적으로 정리돼 있는 신앙의 근본 내용을 재발견하고 연구하려는 구체적 노력이 신앙의 해에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신앙의 해는 온 세상의 유일한 구세주이신 주님을 향하여 새롭게 돌아서라는 초대"라는 점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한국교회도 제2차 바티칸공의회 정신의 재발견과 「가톨릭교회 교리서」 심화 방안을 모색하면서 이 초대에 응할 준비를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평화신문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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