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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1요한4,16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7 조회수374 추천수0 반대(0) 신고

2월 7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 말씀 : 1요한4,16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사랑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하느님 안에 머무르고 하느님께서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르십니다.

Deus caritas est;
et, qui manet in caritate, in Deo manet, et Deus in eo manet.
 

God is love,
and whoever remains in love remains in God and God in him .
 

새김

4,16절에서는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라고 정의합니다. 이는 필자가 하느님의 정체를 들여다보고 내린 정의(본질정의)가 아닙니다. 오히려 영지주의 이단자들이 히느님을 직관하는 양 으스댄 듯한데, 필자는 반론을 펴서 "지금까지 하느님을 본 사람은 없습니다. " 라고 단정했습니다 "(12절; 참조 1요한 4,20; 요한1,18; 5,37;6,46). 그럼 무슨 근거로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라는 정의르 내릴 수 있었나요? 하느님이 예수님의 강생(9,14; 참조 요한3,16-17)과 대속적 죽음으로(10절; 참조 에페2,4-5) 그리스도인들에게 당신 사랑을  드러내신 사실들을 체험하고 서 내린 결론(형태정의)입니다. 그렇지만 하느님이 부정한 분이시라면 어찌 사랑을 드러내실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일차적으로는 하느님의 행태를 체험하고 내린 정의이지만, 부차적으로는 하느님의 본질을 직시하는 정의이기도 합니다. 사도 바오로도 하느님에 관해 비스한 발을 했습니다. "사랑과 평화의 하느님께서 여러분과 함께 계실 것입니다."(2코린13,11)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293쪽.  

묵상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하시고 허락하시는 모든 것은 그분 사랑의 결과입니다.

우리는 이 사랑을 너무나도 자주 몰라보고 이해하지 못하니 얼마나 가련한 일인가요 ! 

기 도  

거룩하신 주님,
저희가 주님을 사심없이 생각하게 해 주십시오.

모든 일에서 주님의 사랑을 발견하여 저희 삶이 참으로 행복하고 축복받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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