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8 조회수353 추천수1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수요일
2012년 2월 8일 (녹)

☆ 성 예로니모 에밀리아나, 또는
    성녀 요세피나 바키타 동정 기념

♤ 말씀의 초대
스바 여왕은 솔로몬의 명성을 듣고 솔로몬을 찾아온다. 그녀는
평소 마음속에 품고 있던 의문점들을 솔로몬에게 묻는다. 솔로몬은
그때마다 막힘없이 지혜롭게 답변한다. 여왕은 솔로몬의 지혜에
탄복하며, 솔로몬을 이스라엘의 임금으로 세우신 주님께 찬미를
드린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사람을 더럽히는 것은 몸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사람 몸 안에 있는 것들이라고 말씀하신다. 예수님께서는 형식적인
종교 의식을 비판하시며 정결과 부정에 관한 새로운 가르침을
내리신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7,17ㄴㄱ 참조
◎ 알렐루야.
○ 주님, 당신 말씀은 진리이시니,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소서.
◎ 알렐루야.

복음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14-23
    그때에 14 예수님께서는 군중을 가까이 불러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모두 내 말을 듣고 깨달아라. 15 사람 밖에서 몸 안으로 들어가
그를 더럽힐 수 있는 것은 하나도 없다. 오히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이
그를 더럽힌다.” (16)
17 예수님께서 군중을 떠나 집에 들어가시자, 제자들이 그 비유의 뜻을
물었다.
18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도 그토록 깨닫지 못하느냐?
밖에서 사람 안으로 들어가는 것은 무엇이든 그를 더럽힐 수 없다는 것을
알아듣지 못하느냐?
19 그것이 마음속으로 들어가지 않고 배 속으로 들어갔다가 뒷간으로
나가기 때문이다.” 예수님께서는 이렇게 모든 음식이 깨끗하다고 밝히신
것이다.
20 또 이어서 말씀하셨다. “사람에게서 나오는 것, 그것이 사람을 더럽힌다.
21 안에서 곧 사람의 마음에서 나쁜 생각들, 불륜, 도둑질, 살인, 22 간음,
탐욕, 악의, 사기, 방탕, 시기, 중상, 교만, 어리석음이 나온다. 23 이런
악한 것들이 모두 안에서 나와 사람을 더럽힌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37

버드나무 눈 !

우리
겨울의

삼한
사온은

잊혀진
것일까

푸근한 듯
하다가

또다시
몰려오는

한파
바람에

강변의
버들가지

푸릇함
들어

흔들리는
부드러움

감탄
하다가

가느다란
줄기에

토돌
토돌

돋아
있는

생생한
눈을 보았어요 ...... ^^♪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