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9 조회수370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목요일
2012년 2월 9일 (녹)

♤ 말씀의 초대
지혜로웠던 솔로몬도 나이가 들자 주님의 눈에 거슬리는 악한 짓을
하며 주님께 순종하지 않는다. 주님께서는 솔로몬에게 진노하시어
장차 닥칠 나라의 분열을 예고하신다(제1독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인 이교도 부인이 예수님께 와서 더러운 영이
들린 자기 딸을 고쳐 주십사고 엎드려 애원한다. 여인의 믿음과
예수님의 사랑이 만나서 기적이 일어난다(복음).

복음 환호송     야고 1,21ㄴㄷ
◎ 알렐루야.
○ 너희 안에 심어진 말씀을 공손히 받아들여라. 그 말씀에는 너희
    영혼을 구원할 힘이 있다.
◎ 알렐루야.

복음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7,24-30
    그때에 24 예수님께서 티로 지역으로 가셨다. 그리고 어떤 집으로
들어가셨는데, 아무에게도 알려지기를 원하지 않으셨으나 결국 숨어
계실 수가 없었다.
25 더러운 영이 들린 딸을 둔 어떤 부인이 곧바로 예수님의 소문을 듣고
와서, 그분 발 앞에 엎드렸다. 26 그 부인은 이교도로서 시리아 페니키아
출신이었는데, 자기 딸에게서 마귀를 쫓아내 주십사고 그분께 청하였다.
27 예수님께서는 그 여자에게, “먼저 자녀들을 배불리 먹여야 한다.
자녀들의 빵을 집어 강아지들에게 던져 주는 것은 옳지 않다.” 하고
말씀하셨다.
28 그러자 그 여자가, “주님, 그러나 상 아래에 있는 강아지들도 자식들이
떨어뜨린 부스러기는 먹습니다.” 하고 응답하였다.
29 이에 예수님께서 그 여자에게 말씀하셨다. “네가 그렇게 말하니, 가
보아라. 마귀가 이미 네 딸에게서 나갔다.” 30 그 여자가 집에 가서 보니,
아이는 침상에 누워 있고 마귀는 나가고 없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38

수선화 종 ! 

요즘 
이어지는

하늘
눈송이

풀풀
날리며

땅에
쌓임이

훍속의
수선화

마중은
아닐까

하늘 땅
소식

주고
받으면

흙더미
밀고

솟아
올라

노란
꽃종 울려

새봄
알리게 하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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