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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선하였으나 자신의 선택으로 악하게 되다
작성자장이수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09 조회수391 추천수1 반대(0) 신고


4차 라테라노 공의회하느님에 의해 창조된 사탄과 모든 악마본질적으로 선하였으나, 그들 자신의 행동으로 악하게 된 것이라고 하였다. ... 악마는 구약에 사탄(Satan, 적대자, 거역하는 자)으로 기록되어 있으며, 창세기에는 하느님을 증오하는 어떤 악의 세력에 의한 인간이 타락했음을 암시한다. .... 신약에서는 예수께서 인간의 악한 의지를 바로잡아 하느님께 이끌고,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선한 의지에 도전하는 막강한 힘에 대항하여 고난을 당하신다(1요한 3,8).... 결국 악마는...강한 증오와 자만심으로 하느님께 대항하고, 인간의 죄 가운데 자신을 드러내는 존재였다. ...사람을 죄로 유인하는 악마는 신약에서 우상과 마술과의 그 관계가 확실히 밝혀져 있다. ....  <가톨릭대사전 참조>


교리서 392 성경은 이 천사들의 죄에 대해 말한다.이 ‘타락’은 하느님과 하느님 나라를 철저하게 그리고 결정적으로 거부한 이 영적 피조물들의 자유로운 선택으로 생겨난 것이다.우리 첫 조상들에게 “너희가 하느님처럼 될 것이다.”(창세 3,5)고 한 유혹자의 말에 바로 이 반역을 엿볼 수 있다.“악마는 처음부터 죄를 지었고”(1요한 3,8), “거짓말쟁이며 거짓의 아비”(요한 8,44)다.  교리서 393 천사들의 죄가 용서받을 수 없는 것은 하느님의 무한한 자비에 결함이 있서가 아니라 그들의 선택이 지닌 돌이킬 수 없는 특성 때문이다




창세기에는 하느님을 증오하는 어떤 악의 세력에 의한 인간이 타락했음을 암시한다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선한 의지에 도전하는 막강한 힘에 대항하여 고난을 당하신다





강한 증오심과 자만심으로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선한 의지에 도전하는 막강한 힘, 악의 세력은 하느님을 증오한다. 강한 증오심과 자만심은 자신의 선택으로 타락한 결과.

창세기에는 악의 세력에 의해 인간이 타락했음을 암시하며
 예수님께서는 인간의 악한 의지를 바로잡아 하느님께로 이끌고, 하느님으로부터 오는 선한 의지에 도전하는 악의 막강한 힘에 대항하여
고난을 당하신다. 




<천사의 타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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