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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다(1코린토2,1-14)/박민화님의 성경묵상
작성자장기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0 조회수387 추천수4 반대(0) 신고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1코린토 2장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신 예수님의 복음 말씀을 믿고 받아들여
세례 받고 신앙생활하는 사람은 구원을 받는다고 복음 선포를 하시는데
아담과 하와가 지은 원죄가 모든 인류에게 유전이 되기 때문에
원죄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예수님께서 율법의 요구로 죄가 있는 자는
죽음의 벌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극형인 십자가에서 못 박혀 목숨을 내놓음으로 원죄를 해결해 놓고 율법을 완성하시고
이제 우리들은 예수님을 믿고 원죄사함 받는 유일한 세례를 받음으로
구원을 받게 되며
마치 홍역예방 주사를 맞은 어린아이가 면역이 되어
홍역에 걸리지 않는 것처럼 우리들이 어떤 공로가 있어서 구원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님의 은총으로 구원 받게 되며
아담 하와가 에덴 동산을 떠나 세상에서 사는 것이
십자가의 시작이며 아담은 땀흘려 일을 해야 먹고 살수 있으며
하와는 아이 낳는 진통을 겪게 되며
우리들도 이 세상 살아가면서 병 때문에 자녀들 때문에 재물 때문에
고난을 받게 되는데
이 고난을 통하여 주님의 십자가 사건에 하나가 되어
우리들도 우리들의 십자가를 지고 성경 말씀 읽고 묵상하면서
살아가게 되면 사랑이신 주님을 체험하게 되는 것입니다.

구약에 마지막 예언자인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께 세례를 줄 때
인류의 모든 죄를 예수님께 안수하여 예수님께서 인류의 모든 원죄를
짊어지고 가시기 때문에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가시는 하느님의
어린양이 저기 가신다 라고 예언 말씀을 하시는 것입니다.


십자가에 못 박히신 그리스도를 선포하다

하느님께서 구세주 메시아를 보내주시겠다고 구약에 예언하였으며
실제로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이 사람이 되어
성모마리아의 육신을 통하여 이 세상에 오셔서
인류 모든 원죄와 율법을 완성하기 위하여 목숨을 바쳐
성혈로 우리 죄때문에 죽으신 예수 그리스도님의 공로로
우리들이 구원 받았기 때문에
바오로 사도는 죄가 많은 곳에 은총이 크다 하시고
아우구스티노스 교부는 복된 죄여 라고 말하였으며
아담 하와가 죄를 짓지 않았으면 하느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을 하느님께서
이 세상에 보내주시지 않았을것이라고 말하며
사랑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체험한
세례자 요한은 예수 그리스도는 점점 높아져야 하고
자신은 점점 낮아져야 된다고 고백하는 것입니다.


1
형제 여러분, 나도 여러분에게 갔을 때에, 뛰어난 말이나 지혜로 하느님의 신비를 선포하려고 가지 않았습니다.

설명:
지혜는 성령의 은사인데 헬라어로 지혜란 말은 '소피아' 인데
이 '소피아'는 '프레네스' 말씀으로 재갈을 물리다 라는 뜻에서 왔는데
성경 말씀에 재갈을 물릴 때는 말씀이 성령이 우리들을 이끌어
가게 되며 성령의 은사인 지혜은사가 있어야 말씀을 전할수 있지만
은사에서 성령의 열매인 사랑차원까지 가야
구원과 영원한 생명이 오기 때문에 지혜와 지식의 은사가 충만하면 머리신앙으로 살아가게 되므로 남을 판단하고 자기 고집을 세우고
자기가 옳다고 주장하지만
성령의 열매인 사랑이 오면 사랑으로 일치하며 많은 사람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며 다른 사람의 입장으로 가서 말을 하며
부정적이거나 상처를 주는 말을 하지않고 긍정적이고 격려를
주는 말을하며 사랑의 말을 하기 때문에 만나는 모든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주며 평화의 사람이 되어 변화된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 부활한 그리스도인들인 것입니다.
아가페 사랑이 절정에 도달하면 결과적으로 기쁨과 평화와 인내가
오는 것입니다.

2
나는 여러분 가운데에 있으면서 예수 그리스도 곧 십자가에 못 박히신 분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기로 결심하였습니다.
3
사실 여러분에게 갔을 때에 나는 약했으며, 두렵고 또 무척 떨렸습니다.

설명:
하느님 말씀을 전할 때 처음에는 두렵고 떨리지만
성령께서 확증을 해 주시면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계신 성령께서 하신다는 것을 체험하게 되며 두려움이 없어지며 두려움은 예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
사랑으로 계시다는 것을 체험하지 못할때 오는 것입니다.

4
나의 말과 나의 복음 선포는 지혜롭고 설득력 있는 언변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 성령의 힘을 드러내는 것으로 이루어졌습니다.
5
여러분의 믿음이 인간의 지혜가 아니라 하느님의 힘에 바탕을 두게 하려는 것이었습니다.

하느님의 지혜

하느님의 지혜는 성경 말씀이며 지혜는 성령의 은사이기 때문에
하느님께서 아담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다 주셔서
하느님의 형상인 아가페 사랑으로 우리 안에 계시지만
우리들의 지식인 머리의 소산으로 육적인 판단을 하여
진리의 말씀인 성경말씀을 깨닫지 못하고 하느님 뜻도 모르지만
성령의 은사에 있는 분은 성경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살아갈 때
성령의 열매인 사랑이 충만하면 하느님은 우리들을 구원의
길로 인도하고 우리들을 극진히 사랑하시어 외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시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의 성혈로
구원 받게 되었다는 하느님의 심오한 구원의 신비와
하느님의 지혜를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6
성숙한 이들 가운데에서는 우리도 지혜를 말합니다. 그러나 그 지혜는 이 세상의 것도 아니고 파멸하게 되어 있는 이 세상 우두머리들의 것도 아닙니다.
7
우리는 하느님의 신비롭고 또 감추어져 있던 지혜를 말합니다. 그것은 세상이 시작되기 전, 하느님께서 우리의 영광을 위하여 미리 정하신 지혜입니다.

설명:
감추어져 있던 지혜란 말은 '알레데이아' 즉 진리란 말인데
이 진리란 말은 숨겨져 있는 것이 열리는 것이 진리인데
예수 그리스도님이 진리이며
땅 속인 우리들 마음 안에 숨겨져 있는 보물입니다.(마태복음13,44)

8
이 세상 우두머리(사탄)들은 아무도 그 지혜를 깨닫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깨달았더라면 영광의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지 않았을 것입니다.
9
그러나 성경에 기록된 그대로 되었습니다. “어떠한 눈도 본 적이 없고 어떠한 귀도 들은 적이 없으며 사람의 마음에도 떠오른 적이 없는 것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마련해 두셨다.”

설명:
눈으로 본 적도 없고 귀로 들은 적도 없고 마음에 떠오른 것이 없는 것은
구원의 신비를 말하는데 말씀화가 된 성도들은 성령이 충만하여
우리 안에 있는 진리 성령인 예수 그리스도님을 보고 체험하고
성령의 열매인 사랑,기쁨,평화,인내 진실,온유,절제등으로 우리 안에
계신 사랑의 하느님을 체험하고 느끼고 만나고 보고 듣고 하는 것을
육에 있는 사람들은 볼 수도 없고 듣지도 못하고 지식과 율법에
있기 때문에 우리 안에 계신 진리 성령이신 예수 그리스도님을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영적 소경,영적 귀먹어리입니다.
율법이나 세상의 눈으로 성경을 보면 말씀 안에 계신 하느님의 뜻을
깨달을수 없는 것입니다.
성경은 사랑의 편지이기 때문에 사랑의 눈으로 마음으로 가슴으로
읽을 때만 깨달을 수 있는 것입니다.


10
하느님께서는 성령을 통하여 그것들을 바로 우리에게 계시해 주셨습니다. 성령께서는 모든 것을, 그리고 하느님의 깊은 비밀까지도 통찰하십니다.
11
그 사람 속에 있는 영이 아니고서야, 어떤 사람이 그 사람의 생각을 알 수 있겠습니까?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영이 아니고서는 아무도 하느님의 생각을 깨닫지 못합니다.
12
우리는 세상의 영이 아니라, 하느님에게서 오시는 영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선물을 알아보게 되었습니다.
13
우리는 이 선물(그리스도)에 관하여, 인간의 지혜가 가르쳐 준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가르쳐 주신 말로 이야기합니다. 영적인 것을 영적인 표현으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갈라디아5,22~23)
14
그러나 현세적 인간은 하느님의 영에게서 오는 것을 받아들이지 않습니다. 그러한 사람에게는 그것이 어리석음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영적으로만 판단할 수 있기에 그러한 사람은 그것을 깨닫지 못합니다.

설명:
현세적인 인간이라 할 때 헬라 언어에는 '푸쉬키코스' 인데
육적인 현세적인 이란 뜻인데
육에 있는 사람들은 지식과 머리로 보고,듣고,생각하기 때문에
진리 말씀을 깨닫고 체험할 수 없으나
영적인 사람은 가슴 즉 사랑으로 보고,듣고,깨달아 성경말씀을
사랑으로 보고 체험하며 살아가는 사람이 영적인 뜻과 하느님의 뜻을
깨달을 수 있으며 육적인 사람은 어둠으로 가려져 있기 때문에
어둠인 시기,질투,미움등을 버리고 사랑의 사람으로 변화되야
성경 말씀을 읽고 깨달을수 있는 것입니다.

구약에서는 사람이 영(르아흐)과 혼(네페쉬)과 육신(바싸르)과
마음(레브)과 생령(네쎄마하이)로 구성 되었다고 했으나
신약에 와서는 영(프뉴마),혼(푸쉬케),육신(싸르크)로 되어 있다고
했으며 육이라 하는 말은 육체뿐만아니라 우리들의 마음이 세상의
육적인 것에 마음을 쓰면 육적인 것이 되기 때문에
갈라디아서5,19에 육의 열매는 불륜,더러움,방탕,우상숭배,마술,
적개심,분쟁, 시기, 격분, 이기심, 분열, 분파 ,질투, 만취,
흥청대는 술판 등 내가 이런 삶을 살고 있으면 육적인 사람이고,

성령의 열매는 갈라디아서5,22 
사랑,기쁨,평화,인내,호의,선의,성실,온유,절제등에 속하면
나는 영적인 삶을 살고 있는 사람이기 때문에
매일 매일 내 삶을 되돌아 보며 회개하도록 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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