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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2월 1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르 1, 6
작성자방진선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0 조회수378 추천수0 반대(0) 신고

2월 10일 심금을 울리는 성경말씀 : 마르 1, 6 

요한은 낙타 털 옷을 입고 허리에 가죽 띠를 둘렀으며, 메뚜기와 들꿀을 먹고 살았다.  

Et erat Ioannes vestitus pilis cameli, et zona pellicea circa lumbos eius, et locustas et mel silvestre edebat.

 

John wore a garment of camel-skin, and he lived on locusts and wild honey. 

새김 

요한은 사막의 유목민처럼 입고 먹었습니다. 아울러 요한의 의복은 엘리야 예언자의 의복과 같습니다
(2열왕1,8; 참조:즈카13,4), 엘리야는 죽지 않은 채 승천해 있다가 세말에 다시 온다는 전설이 있었는데(말라3,23-24), 바로 요한 세례자가 하늘에서 내려온 엘리야는 설이 나돌았습니다(마르9,13). 그리고 요한은 빵도 먹지 않고 술도 마시지 않아 미친 사람 취급을 받기도 했습니다(마태11,8=루카7,33; 참조 루카1,15). - 정양모 신부, 200주년 신약성서주해. 174쪽.
 

묵상  

그리스도께서는 선구자 요한과 얼마나 완벽하게 다른지요!
그분의 경건함은 자연스럽고 생명을 보장합니다.
그분의 메시지는 기쁨의 메시지입니다.
그분께 우울함은 없습니다.
모든 것이 빛과 사랑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이 세상에 대한 우리의 태도는 어떠합니까.
종교적인 태도는 생명을 거스르고 부자연스러운 모습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닌지요 

기 도  

저희의 구세주님,
이 세상 만물에 감사드립니다.
그것들이 저희에게는 축복이 되게 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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