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자녀로서 그리고 형제로서의 마음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0 조회수356 추천수1 반대(0) 신고
             사랑의 여정
세번째 여정 : 사랑으로 그리스도을 따름

1) 자녀로서, 그리고 형제로서의 마음

예수 탄생의 신비는 자녀로서, 또한 형제로서 사는
새로운 삶의 원천입니다.

아버지의 사랑을 확신하는 아들의 마음은 자식으로서
자신을 내어 맡기며 삽니다.

다른 한편 그분은 우리와 당신 사이에 있던 엄청난 거리를
없애셨기 때문에 우리에게 형제적 마음을 갖게 해줍니다.

잠깐 지나가기 위해서가 아니라 인간 존재의 전적인 변화를
위하여 그분은 겸손하게 우리 중의 하나가 되시어 우리 가운데
한 어린아기가 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탄생의 신비로, 말하자면, 비천하고 가난한 하찮은
사람들을 향해 나아가는 특전을 우리에게 부여해 주시려고 당신
스스로 이들 속에 섞이기를 원하셨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위하여 무언가 하고자 한다면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하여야 합니다.

예수께서는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다."(마태 25,40)라고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을 찾으려면, 우리가 예수께 드리려고 하는 것을
가장 보잘것 없는 사람들에게 주면서, 그들 가운데에서 그분을
찾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은 예수님의 구유 앞에서 기도하며
성모님께 당신의 갓난아기에 대해 묵상하는 것을 도와
주시도록,

그리고 이 묵상으로 여러분에게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 주십사고 간구하십시오.

예수님은 참으로 우리의 삶 속에 계시며,
우리로 하여금 우리의 구체적인 존재와 화해시켜 주십니다.

그분은 자식으로서, 또한 형제로서 갖는 새로운
삶의 원천이시며, 스스로 비천한 자들과 같이 되쎴습니다.

"사랑의 여정"
알베르 바노에 신부 지음.

태그
COMMENTS※ 500자 이내로 작성 가능합니다. (26/500)
[ Total 27 ] 기도고침 기도지움
등록하기
※ 로그인 후 등록 가능합니다. 파일 찾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