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1 조회수312 추천수2 반대(0) 신고


연중 제5주간 토요일(세계 병자의 날)  
2012년 2월 11일 (녹)

☆ 루르드의 복되신 동정 마리아 기념

이 기념일은 프랑스 루르드의 성모 발현에서 비롯하였다. 성모님께서는
1852년 2월 11일부터 베르나데트에게 열여덟 번이나 나타나셨다.
1907년 비오 10세 교황은 이 발현의 첫날을 기념일로 정하였다. 또한
199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이날을 ‘세계 병자의 날’로 지내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전 세계 교회는 병자들뿐만 아니라 병자들을 돌보는
모든 의료인을 기억하며 기도하고 있다.

♤ 말씀의 초대
이스라엘 임금인 예로보암의 죄 가운데에서도 가장 고약한 죄가 바로
우상 숭배였다. 그는 금송아지를 만들어 그 앞에 제물을 바치고 산당을
지어 일반 백성 가운데에서 사제들을 임명한다. 그 죄로 말미암아
예로보암의 집안은 멸망의 길로 접어들게 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먹을 것이 없어서 굶주리고 있는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갖고 있는 빵 일곱 개와 물고기
몇 마리로 군중이 배불리 먹을 수 있도록 기적을 행하신다. 굶주린
군중에 대한 예수님의 연민의 마음이 하느님을 감동시키신 것이다(복음).

복음 환호송     마태 4,4ㄷ
◎ 알렐루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고, 하느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산다.
◎ 알렐루야.

복음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10
1 그 무렵 많은 군중이 모여 있었는데 먹을 것이 없었다.
예수님께서 제자들을 가까이 불러 말씀하셨다. 2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3 내가 저들을
굶겨서 집으로 돌려보내면 길에서 쓰러질 것이다. 더구나 저들 가운데에는
먼 데서 온 사람들도 있다.”
4 그러자 제자들이 “이 광야에서 누가 어디서 빵을 구해 저 사람들을 배불릴 수
있겠습니까?” 하고 대답하였다.
5 예수님께서 “너희에게 빵이 몇 개나 있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일곱 개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6 예수님께서는 군중에게 땅에 앉으라고 분부하셨다. 그리고 빵 일곱 개를 손에
들고 감사를 드리신 다음, 떼어서 제자들에게 주시며 나누어 주라고 하시니,
그들이 군중에게 나누어 주었다. 7 또 제자들이 작은 물고기 몇 마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예수님께서는 그것도 축복하신 다음에 나누어 주라고 이르셨다.
8 사람들은 배불리 먹었다. 그리고 남은 조각을 모았더니 일곱 바구니나 되었다.
9 사람들은 사천 명가량이었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돌려보내시고 나서, 10 곧바로 제자들과 함께 배에 올라
달마누타 지방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340

풀꽃 승리 !

언덕
양지에

봄까치
풀꽃

한파
이기고

파랗게
피었네

몸과
마음 

아픈 
분들의 

슬픔과 
고통 

절망의 
자리에 

거룩하신
예수님

성심의
불꽃

환하게 
타올라 

치유의
은총

빛살로
내리시옵소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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