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2 조회수335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6주일
2012년 2월 12일 (녹)

나병 환자는 심각한 병고에 시달리면서, 동시에 가족과 친구들에게서
버림받고 외로이 살아갑니다. 나병은 예나 지금이나 인간이 겪는 아주
몹쓸 병 가운데 하나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나병 환자를 가엾이 여기시어
그를 낫게 해 주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우리 인간의 고통을 보시고 그냥 넘기지 않으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께 감사드리며 오늘 미사를
봉헌합시다.

♤ 말씀의 초대
율법에 따르면, 누구에게 악성 피부병이 나타나면 그를 사제에게 데리고
가야 하고 사제는 그를 부정한 사람으로 선언하였다. 부정한 이로 선언된
사람은 공동체와 격리되어 혼자 살아야 한다(제1독서).
바오로 사도는 무슨 일을 하든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일했고 모든
이의 구원을 위해 복음을 전했다. 그는 자신이 그리스도를 본받는 것처럼
코린토 신자들도 그를 본받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고 있다(제2독서).
예수님께서는 다 나은 나병 환자에게 율법에 따라 사제에게 가서 자기가
나았음을 입증해 보이라고 명하신다.
이로써 예수님께서는 그 사람을 온전한 인간으로 회복시켜 주신다. 이제
그는 다른 사람들과 함께 지내며 정상적으로 사회생활과 종교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었다(복음).

복음 환호송     루카 7,16
◎ 알렐루야.
○ 우리 가운데 큰 예언자 나타나셨네. 하느님이 당신 백성을 찾아오셨네.
◎ 알렐루야.

복음 <그는 나병이 가시고 깨끗하게 되었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40-45
그때에 40 어떤 나병 환자가 예수님께 와서 도움을 청하였다. 그가 무릎을
꿇고 이렇게 말하였다. “스승님께서는 하고자 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습니다.”
41 예수님께서 가엾은 마음이 드셔서 손을 내밀어 그에게 대시며 말씀하셨다.
  “내가 하고자 하니 깨끗하게 되어라.” 42 그러자 바로 나병이 가시고 그가
깨끗하게 되었다.
43 예수님께서는 그를 곧 돌려보내시며 단단히 이르셨다. 44 그에게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에게든 아무 말도 하지 않도록 조심하여라. 다만 사제에게
가서 네 몸을 보이고, 네가 깨끗해진 것과 관련하여 모세가 명령한 예물을 바쳐,
그들에게 증거가 되게 하여라.”
45 그러나 그는 떠나가서 이 이야기를 널리 알리고 퍼뜨리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드러나게 고을로 들어가지 못하시고, 바깥
외딴곳에 머무르셨다. 그래도 사람들은 사방에서 그분께 모여들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41

김 수확 !

날씨가
추울수록

풍년
이라는

바다 
해의 

청태 
감태로도 

불리는 
돌김 

파도
바람에

몽글
몽글

어부님
정성으로

건져
올려져

발에
널려야

해님과
눈맞춤

한숨
돌리며

지으신
분께

감사
찬미

올리는
시간일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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