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평일미사 은혜
작성자이희자	작성일2012-02-13	조회수1,198	추천수4	반대(0) 신고
성체로 오시는 그리스도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서라면 새벽에 조금 일찍 일어나 성당을 가면 되지않을까...........! 아이들 어렸을 때 언젠가 생각을 하고 시작했던 새벽 평일미사! 친정 어머니가 추우나 더우나 매일미사  캄캄한데 30분 거리를  걸어서 가시는 것을 보고 "엄마?  주일 미사한번 가시면 되지 왜? 매일 미사를 가시는거에요? .............하고 흉을 본적이 있었는데 왜? 그렇게 다니셨는지를 이제는 알것같다.  하루의 삶을 열어주는 큰 축복 잠자리에 들 때는 `내일도 꼭 깨워 주세요` 알람없이 믿고 잔다. 신기하게도 깨워 주신다는 것! 찬 바람이 얼굴울 스쳐도 기쁘고 고맙기만하다. 왜 그럴까? 그저 걸을 수 있어 감사하고 깨워주시니 감사하고 살아있음에 감사하다. 은총에 은총을 받고 살아가니 얼마나 고마운가! 모두가 하느님의 은혜인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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