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작성자주병순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4 조회수375 추천수0 반대(0) 신고


연중 제6주간 화요일
2012년 2월 14일 (백)

☆ 성 치릴로 수도자와 성 메토디오 주교 기념일

치릴로 성인은 826(825)년경 테살로니카에서 태어나 콘스탄티노폴리스에서
교육을 받은 뒤, 동생 메토디오 성인과 함께 모라비아의 복음 전파에 크게
공헌하였다. 두 성인은 자신들이 창안한 알파벳으로 전례서들을 슬라브 말로
 번역하였다. 또한 두 형제는 862년 모라비아의 슬라브족 요청으로 다시
파견되어 3년 동안 머무르며 그곳 사람들을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 키워 냈다.

그 뒤 로마로 돌아가, 치릴로 성인은 수도 서원을 한 지 얼마 안 되어 869년
무렵에 선종하였다. 한편 메토디오 성인은 교황 특사로 다시 모라비아에
파견되어 헝가리의 판노니아를 함께 관할하는 대주교로 임명되었으며, 885년
무렵 체코슬로바키아에서 선종하였다.

♤ 말씀의 초대
야고보 사도는, 시련을 우리 인생살이의 한 부분으로서 믿음을 키우고 인내를
기르는 기회로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죄를 짓게 하는 유혹은
하느님께서 보내신 것이 아니기 때문에 하느님께 유혹을 물리칠 힘을 주십사고
청해야 한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경고하신다. 그러나
제자들은 자기들이 가진 빵이 부족하기 때문에 예수님께서 누룩 이야기를
하셨다고 생각한다. 제자들은 아직도 그들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시는
분께서 곁에 계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고 있다(복음).

복음 환호송     요한 14,23 참조
◎ 알렐루야.
○ 주님이 말씀하신다. 누구든지 나를 사랑하면 내 말을 지키리니, 내 아버지도
    그를 사랑하시고, 우리가 가서 그와 함께 살리라.
◎ 알렐루야.

복음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14-21
그때에 14 제자들이 빵을 가져오는 것을 잊어버려, 그들이 가진 빵이 배 안에는
한 개밖에 없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주의하여라. 바리사이들의
누룩과 헤로데의 누룩을 조심하여라.” 하고 분부하셨다.
16 그러자 제자들은 자기들에게 빵이 없다고 서로 수군거렸다.
17 예수님께서는 그것을 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어찌하여 빵이
없다고 수군거리느냐? 아직도 이해하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느냐? 너희 마음이
그렇게도 완고하냐? 18 너희는 눈이 있어도 보지 못하고 귀가 있어도 듣지
못하느냐? 너희는 기억하지 못하느냐? 19 내가 빵 다섯 개를 오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 빵 조각을 몇 광주리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열둘입니다.” 하고 대답하였다.
20 “빵 일곱 개를 사천 명에게 떼어 주었을 때에는, 빵 조각을 몇 바구니나 가득
거두었느냐?”
그들이 “일곱입니다.” 하고 대답하자, 21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아직도 깨닫지 못하느냐?”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매일미사 )

† 찬미 예수님 !

주님 사랑의 말씀
은총의 영원한
생명수
생명 불꽃이 온 세상에......

온 우주에 가득한 하느님 사랑 ! 2443

아침 산마루 !

어둠
만큼이나

깊은 잠
자고

뜨는
눈망울

새날
여는

밝은
햇빛은

수풀의
나무들에

내려
앉아서

감사
찬양

하늘에
올리는

기쁨의
아침

노래부터
시작하지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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