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미사

우리들의 묵상/체험

제목 복음적 가난은 사랑이며 나눔입니다.
작성자유웅열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4 조회수383 추천수1 반대(0) 신고
복음적 가난은 사랑이며 나눔입니다.

제자들은 사실
빵 일곱 개와 물고기 몇 마리로는
자기들 먹기에도 모자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이기심과 욕심을 버리고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것을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우리가 추구하는 가난은 복음적 가난입니다.
복음적 가난은 단순히 물질적 가난이 아닙니다.
복음적 가난은 사랑이며 나눔입니다.

사랑하려면 가진 것을 주어야 합니다.
남에게 주려면 자신 안에 있는 이기심과 욕심에서
자유로워져야 합니다.

나를 비우고 가진 것을 나누는
그곳에서 하느님의 놀라운 일들이 벌어집니다.

언젠가 데레사 수녀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이 굶주림으로 죽어 간다면,
그것은 하느님께서 돌보지 않으시기 때문이 아닙니다.

그것은 당신과 제가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느님 손안의 도구가 되어
가난한 사람에게 빵 한 조각을 주고, 추위를 막을
옷을 주기를 거절했기 때문입니다.

하느님께서는 가난한 이들에게 빵을 주고
추위에 떠는 사람들에게 옷을 나누어 줄 우리의 손을
필요로 하십니다.“

2월 매일 미사 책/P.87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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