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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Passive, 당함의 때 (F11키를) 배티 성지
작성자박명옥 쪽지 캡슐 작성일2012-02-14 조회수479 추천수1 반대(0) 신고
 
    한 겨울의 십자가의 길은 처연함을 느끼게 합니다. 


    
 
  사랑한다~ 너를. 사랑한다~ 너를.  나는 구원자! 예수  너의 사랑이다 !    등걸위에 사랑의 하트.


 


 

 



 



 


 



 




 



 


 



 

 어릴때부터 나를 따라 길을 나섰던 칼. 나와는 늘 거리를 유지 합니다. 가다가도  내가 서있으면 서서 기다립니다. 늘 나를 의식  하면서 걷는 충견 입니다.
 
 
 

   

    

    



                                                     
 



 

        '  지금은 말라 비틀어져 있어도  나는 단풍 이랍니다  '


 

            하찮은 나무 한그루도 모든걸 벗어 던져야 한여름에 풍성한 옷을 입을줄 알거늘... 人間은 벗을 줄 모르는고 !


 

      저 눈밑에 잔듸는 죽은것이 아니라 Passive의 때입니다.

      

      이천년 부터 엄마가 되신분. 이천년을 머금은 당신의 미소가 나를 치유 시킵니다.  영성관 정원의 모자상.



 


 



 

          날이 풀리면 얼마나 많은 순례객들이 저 길을 성로신경을 바치며 올라 가겠습니까?  복된길이여 !



 


 

       볼품 없이 뻗어 있는 줄기들이지만 봄이되면 비단보다 부드러운 어린 잎들로 치장을 할겁니다.


 

       삼위일체 나무.


 

한땅에서 나온 세그루의 소나무. 한뿌리일겁니다. 성자께서는 지상으로 겸손히 머리 숙이시고, 성부와 성자는 하늘을 향하고 계심이여라.


 

  머리숙여 겸손치 않는 자는 거룩한 땅을 밟지 못할것이다.

          성지의 수호견 칼입니다.


 
 


 

     자애로운 어머니!  성모 마리아!
  

  

   
 

     돌아! 너는 복된 의자다. 올해도 얼마나 많은 죄인이 너를 의지하여 말씀을 듣고 회개 하겠는가!


 

 


 

     같은 돌이라 하더라도 어떤 돌은 14처되어 거룩한 돌이 됬고, 어떤돌은 자연과 하나 되어  하느님을 찬미 합니다.


 

     갑옷을 입는 소나무처럼 우리의 영적 갑옷도 어떤 유혹의 화살이라도 막으리라 !


 

     겨울이 깊어 갈수록 이 단어가 가슴에 평화로 다가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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